상제님의 조화도통 법사 시대가 열렸다
[말씀요약] 우리 증산도 도운의 대세에서 볼 때 그동안 상제님 태모님 도업을 위해서 헌신, 봉사하고 유형무형을 아낌없이 바친 일꾼들이 많이 있다. 상제님, 태모님 말씀에 ‘법사法師’라는 천지공사 언어가 있다. 법사는 일심을 갖고 한 마음으로 상제님을 참되게 모시고 그 도기道氣를 제대로 받아 내리는 일꾼이다. 상제님, 상원군님, 태모님의 천지개벽 사업에 적극 참여해서 누가 봐도 그 분야에서 다 바쳤다고 할 수 있는 사람은 법사가 된다. 그럼 우리가 상제님, 태모님께서 바라시는 법사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첫째, 진리 공부에 재미를 붙여 진리에 달통해야 하는데, 그러려면 증산도대학교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둘째, 태을주 공부를 잘해야 한다. 법사는 태을주 수행의 화신으로 태을주를 제대로 읽고 제대로 전수할 수 있어야 한다. 셋째, 진리 전수의 전문가가 돼야 한다. 어떤 상황이 되었든지 늘 진리를 전하는 전도 역사傳道役事에 재미를 붙여야 한다.
상제님 천지사업이 대세몰이로 가는 관건은, 태을랑들이 선천 역사를 정리하면서 5만 년 역사 문을 여는 것이다. 그리고 신도神道가 됐든, 팔관법·사관법이 됐든, 우주 일 년이 됐든 진리 주제에 도를 통해야 한다. 세상을 불쌍히 여기고 많은 사람을 살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태사부님의 포교의 정통인 우주관, 9천 년 역사에서 우주관과 깨달음의 총 결론으로서 나온 우주 일 년을 값있게 제대로 전해야 한다. 우주 일 년을 제대로 전해야 정신이 무너지고 인생이 정리된다! 역사가 총체적으로 결정적으로 마무리되는 것이다.
법사는 심법을 바탕으로 하는 것이다. 이번에는 누가 천지일심을 가지고 천지 열매를 맺느냐 하는 것이 최종 결론이다. 법사는 대사회적으로, 지구촌 국가나 기성종교, 선천문화를 상대할 수 있는, 우리 증산도 각 분야에 모든 걸 다 바쳐서 정말로 그런대로 익은 일꾼들을 일컫는다. 그런 일반적 통칭이 법사다.
포교는 젊은 사람을 중심으로 해서 많이 살려야 한다. 우리가 살릴 생 자 공부에 진리 중심의 아주 대대적인 경쟁을 해야 한다. 인터넷망도 총체적인 대혁신이 필요하고 모든 진리 내용을 각 언어권별로 번역을 해서 전 지구촌 사람들이 상제님 진리를 만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우리는 태을주를 좀 더 적극적으로 읽어야 한다. 우리 도생들은 태을주를 많이 읽어야 자신감을 갖는다. 조화기운이 터져서 할 수 있는 역량이 생기고 확신을 갖는 것이다. 이제 태을주 문화로 대세를 걷어잡는다.
선천의 역사, 문화, 수행문화, 진리의 진액이 모두 그 열매인 태을랑에 붙어 있다. 우리가 태을랑 값을 제대로 하려면 선천 유·불·선의 일심 가진 구도자들을 뛰어넘어야 된다. 그렇게 해서 태을랑 도통법사의 경계에 가야 한다. 이 대우주 만유생명이 이번에 상제님의 천지일심법, 태을주의 천지일심 조화법으로 전부 일체가 된다. 그런 진정한 새 세상, 진정한 가을 천지개벽의 조화선경 문명을 우리 손으로 구축한다. 이 세계를 진정으로 아주 근본적으로 새로 만드는 이 과업에 전부 한마음으로 동참하기를 바란다.■
법사法師문화 시대를 활짝 열어야
오늘 도기 146년 병신년 상제님 성탄절을 맞이했다. 성탄절은 우주의 주재자, 아버지 하나님, 상제님이 오신 뜻깊은 날이다. 가을개벽으로부터 전 인류를 건지시기 위해 동방 간방의 한국 땅에 천지의 아버지 성부님이 오셨다. 불자들이 말하는 도솔천 천주님, 미륵님이 오신 성스러운 날이다. 오늘 우리는 좀 더 경건하게 상제님이 오셨다는 이 역사적 사건을 강력하게 인식할 필요가 있다.
우리 증산도 도운의 대세에서 볼 때 그동안 개창의 역사과정에서 모든 것을 다 바쳐서 상제님, 태모님 도업을 위해서 헌신 봉사한 일꾼들이 많이 있다. 그 동안 유형무형을 아낌없이 바쳐서 지역도장 개창, 진리 도서의 출판 번역, 전도 사역, 재정 분야 등 각 분야에 모범이 되는 일꾼들 말이다. 자기 나름대로 최선을 다해서 상제님 천지사업을 위해 산 사람들이다. 이제 이런 일꾼들을 ‘법사’로 높이 올려줘야 한다.
상제님, 태모님 말씀에 ‘법사法師’라는 천지공사 언어가 있다.
상제님께서 ‘시천주조화정 영세불망만사지’를 위에 쓰시고 ‘지기금지원위대강’을 아래로 내려 쓰셨는데 그 양 옆으로 ‘법사’라고 한 자씩 쓰셨다. 또 그 아래에는 양쪽에 ‘경주용담 보은신’과 ‘전주동곡 해원신’이라 쓰셔서 김형렬 성도의 집 방 벽에 붙이셨다(道典 4:67:2). 이것이 법사에 대한 공사이다. 또 태모님께서는 “일심一心을 갖고 마음을 속이지 아니하면 법사法師가 되느니라.”(道典 11:62:5)라고 하셨다. 이처럼 법사는 일심을 갖고 한 마음으로 상제님을 참되게 모시고 그 도기道氣를 제대로 받아 내리는 일꾼이다.
좀 더 부연하면 상제님께서는 후천선경을 건설하는 1만2천 명 도통군자를 말씀하셨다. 상제님께서 대흥리 차경석 성도 집에 포정소를 정하시고 공사를 보실 때 양지에 24방위 글자를 돌려쓰시고 중앙에 ‘혈식천추血食千秋 도덕군자道德君子’라 쓰셨다.(道典 6:83).
이 말씀은 천지 24방위를 우주 현실 세계로 상징하시고 그 중심에 혈식천추 도덕군자라 쓰신 것이다. 그러니까 천지개벽의 역사 주체가 바로 혈식천추 도덕군자다. 지금 우리가 말하는 도군자道君子, 도통군자道通君子다. 앞으로 1만2천 도통군자가 될 사람들이 법사다.
도기 146년 오늘 상제님 성탄 치성날 도통법사 시대가 시작됐다. 그동안 30년, 근 40년 동안 일심으로 청춘과 반생애를 다 바쳐서 여기까지 온 일꾼들이 잘하건 못하건 증산도 역사를 탄생시키고 만든 주역이기 때문에 이제 그 공력을 평해서 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한다. 상제님, 상원군님, 태모님의 천지개벽 사업에 적극 참여해서 누가 봐도 그 분야에서 다 바쳤다고 할 수 있는 사람은 법사가 된다. 법사란 상제님 도법에서 어떤 분야의 스승이란 말이다. 우리는 법사의 심법을 조직에서 인정을 받아야 한다. 아직은 과도기적인 상황이지만 이번 동짓날 천지개벽 조화문명의 주역인 태을랑 제3차 발대식 때 판이 조금 더 다져질 것이다.
법사法師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
그럼 우리가 상제님, 태모님께서 바라시는 법사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첫째 우리 증산도 진리는 세상을 바꾸고, 이 세계를 근본적으로 새로 만드는 일이기 때문에 우선 진리 공부에 재미를 붙여야 된다. 진리에 달통해야 한다.
늘 『도전』을 읽고 암송해서 말씀 속 깊은 뜻을 깨달아야 한다. 태사부님 말씀의 숨결과 맥을 느껴야 한다. 그 깨달음의 힘으로 진리를 전해야 한다. 그리고 상제님 진리를 제대로 공부하기 위해서는 증산도대학교에 참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상제님 대학교는 선천문화의 핵심 정수를 뽑아 도생들을 기르는 천하의 대학 아닌가. 여러 일꾼들이 도생들을 제대로 기를 수 있도록 교육체계를 잡고 교재를 만들고 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뭐냐? 적극적인 참여다. 상제님 대학교에 참여가 안 되는 사람은 제대로 자리를 잡지 못한다. 우선 일꾼으로 양육이 되지 않는다. 제대로 된 도생으로 클 수가 없는 것이다.
생활이 바쁘고 힘들어도 가급적이면 도장에 나오고 태을궁 교육에 참여해야 한다. 진리 공부 시간에 건성으로 듣고 한 귀로 흘려버리지 말고 적극적으로 따 담고, 걷어붙이고 메모하고 해야 한다. 또한 열심히 주문도 읽어서, 어려운 일이 있어도 불현듯 후천선경 세상을 건설한다는 일꾼 의식을 가지고 일어나야 된다. 도장 일꾼들과 함께하는 것을 인생의 큰 낙으로 삼아야 된다.
그래서 법사들은 상제님 천지사업을 이룰 수 있는 진리의 혼백이 되는 것이다. 법사는 상제님 도법의 혼이 되고 넋이 되어야 한다. 『도전』 말씀에 대해서도 그 핵심 정수를 꿰뚫어야 한다. 코카콜라 사장이 “내 몸에 흐르는 것은 피가 아니고 코카콜라다.”라는 말을 했듯이, 법사들은 ‘내 몸에 흐르는 것은 상제님, 상원군님, 태모님 말씀이다.’ 이런 경계가 되어야 한다.
둘째, 태을주 공부를 잘해야 한다.
상제님, 태모님께서는 태을주 공부를 강조하셨다. 법사는 태을주 수행의 화신이 된 사람 아닌가. 태을주를 제대로 읽고 제대로 전수할 수 있어야 한다.
태을주라야 포덕천하布德天下 광제창생廣濟蒼生 하느니라. 태을주 공부가 치천하治天下공부니라.(道典 5:360:6~7)
태을주는 본심 닦는 주문이니 태을주를 읽으면 읽을수록 마음이 깊어지느니라.
태을주를 읽어야 신도神道가 나고 조화가 나느니라. (道典 11:282:2~3)
상제님께서는 또 ‘태을주는 천지수기 저장 주문(道典 4:147)’이라 하셨다. 태을주는 천지의 생명, 대우주 생명의 수기水氣를 저장하는 주문이라는 것이다. 우리가 태을주를 읽으면 어떻게 되는가? 결론적으로 내 영혼의 수명이 늘어난다. 내 마음과 영혼의 수명이 이 우주처럼 늘어나는 것이다. 이것보다 더 실속 있는 공부가 없다. 만물의 생명은 유한한데 태을주를 읽음으로써 태일심법太一心法이 열리고, 태일 성수聖水가 내 몸에 축적된다. 그래서 우주의 수명으로 우주의 영원한 명줄로 거듭나는 것이다.
태모님께서는 “태을주는 천지 기도문이요, 개벽기에 천하창생을 건지는 주문이니라.”(11:387:1)라고 하셨다. 우리 법사들은 천지 기도문이자 개벽기 천하창생을 건지는 주문인 태을주를 염념불망 송주하고 다녀야 한다. 그래서 법사들은 ‘죽기 전에, 죽기 전까지 태을주 1억 독讀을 하고 죽는다’ 할 정도로 천지조화 태을주의 화신이 되어야 한다. 안내성 성도가 모델이다. 3년 동안 밤낮 태을주만 읽지 않았는가.
우리 법사들과 태을랑들이 힘을 내면 못할 것이 없다. 희망과 자신감을 가지면 일심만 가지고도 천지를 열 번, 백 번, 만 번을 뒤집을 수가 있다. 우리 일은 참종자를 건지는 일이다. 씨종자를 추리는 일이다. 우리가 태을주를 더 제대로 읽어서 신령한 눈으로 사람을 볼 줄 알고, 좀 더 여유를 가지고 제대로 된 사람을 포교해야 한다. 포교를 하다 보면 어떤 사람은 1년, 2년이 걸릴 수도 있다. 지금 3년 걸려서 입도한 사례도 많이 있잖은가. 상생방송을 1년, 2년씩 보면서 공부를 해서 들어오는 사람도 있다.
상제님의 도생에게 주어지는 은덕과 영광이 얼마나 지대한가? 상제님의 이 천지 진리를 모르면 세상 속살도 모르고 진리 고갱이를 모르고 사는 것이다. 그들에게 사는 길을 전해 줘야 할 것 아닌가.
셋째, 진리 전수의 전문가가 돼야 한다. 현장에서 배워야 한다.
처음 입도할 때의 그 초심을 다시 한 번 살려서 태을주 수행과 진리 공부에 집중을 해 주기 바란다. 그리고 실제 산교육은 현장에서 배우는 것이다. ‘상제님이 오셔서 신천지 조화문명을 개벽하셨다는 이 소식을 세상에 알려야지’ 하는 순진한 한마음으로 틈만 있으면 누가 보든 안 보든 어떤 상황이 되었든지 늘 진리를 전하는 전도 역사傳道役事에 재미를 붙여야 한다.
단순히 육태을랑 짜는 문제가 아니라 주변에 있는 모든 사람들을 후천 조화선경으로 인도하는 큰마음으로 임해야 한다. 포교라는 것은 실제로 해 보면 운수놀음이요 문화전쟁이다. 우리는 문화혁명을 한다는 깨어있는 생각을 가지고 좀 더 적극적이고, 치밀하고, 강력해야 한다.
전도 역사役事라는 것은 천명이다. 가을 천지의 살릴 생 자 공부는 우주의 아주 원천적인 절대 이법이다. 포교는 육태을랑이니, 열 명이니 백 명이니, 그냥 재미로 하는 것이다. 숫자에 얽매여서 ‘여섯 명 의통조직 한 판 짰으니까 보은했다, 체면 세웠다’ 하는 유치한 생각을 뛰어넘어야 한다.
선천문화를 정리하고 진리 주제에 통달해야
지금 인터넷 망에 역사 문제가 불거져서 우리나라의 잘못된 역사 내용이 많이 유포되고 있다. 청소년, 젊은이들도 그런 유튜브를 보고 있다. 그런 잘못된 역사관을 바로잡아 줄 수 있는 책이 바로 『환단고기』이다.
나는 『환단고기』를 이런 인연으로 만났다. 이유립(李裕岦, 1907~1986) 선생이 북쪽에서 『환단고기』를 가지고 내려와서 대전 은행동에서 사셨다. 가난해서 굶어가면서도 젊은이들을 기르고, 우리 민족의 역사의 혼을 되찾을 이 책을 후세에 전해 주었다. 그때 태사부님께서 이유립 선생과 아는 사이셨다. 그래서 내가 10대 때 우리 집에 이유립 선생이 발간한 「커발한」이라는 책이 여러 권 있었다. 그래서 『환단고기』 기운이 내 몸 속에 들어오게 되었다.
아직 우리 한국은 진정한 역사광복이 안 되었다. 원래의 역사를 전혀 모르고 있다. 역사가 너무 비뚤어지고, 그 근원인 국통 맥이 잘못되고 파괴돼 있기 때문에 역사 광복이 안 되는 것이다. 지금 식민사학에 물든 강단사학자들이 4세대까지 길러지고 잘못된 역사관이 골수에 배어서 9천 년 역사와 『환단고기』를 들으려 하지 않는다.
제대로 공부하지 않은 사람은 강단사학자들이 나름대로 치밀한 논리를 가지고 『환단고기』를 조작된 책으로 몰아붙이기 때문에 잘못하면 그 논리에 넘어가고 만다. 그래서 내가 그런 논리에 강력한 쐐기를 박아서 그 실체의 뿌리를 밝히고 식민사학을 극복하기 위해서 『환단고기』 완역본에 약 600페이지 분량의 해제를 붙였다.
이 완역본을 20여 년 전인 지난 88년 무진년에 천 페이지짜리 『환단고기』를 만들어서 우리 일꾼들에게 나눠주려고 했는데 내 뜻에 맞지 않고 정리가 제대로 안 된 부분이 있어 마무리를 못 지었다.
지구촌 다니면서 디자인이 제일 잘 된 좋은 책들, 기독교, 불교에서 낸 잘 된 경전을 다 수거해 가지고 그보다 더 좋게 『도전』을 만들고, 『환단고기』도 그런 수준으로 내려고 늘 생각을 했다. 그러다가 계연수(桂延壽, 1864~1920) 선생이 1911년에 『환단고기』 초판을 낸 지 백 주년이 되는 역사적 시간을 넘기면서 분발을 해서 2011년 『환단고기』 완역본을 펴냈다. 이제 진정한 대한의 역사를 알고 역사광복을 할 수 있게 된 것이다. 그리고 『환단고기』 책을 만들고 전한 주인공들의 위패를 여기 태을궁에 모셨다.
우리가 상제님 천지사업의 측면에서 볼 때, 9천 년 역사를 공부하고 그 결론이 상제님이 오셔서 천지를 바로잡아 가을 개벽세상이 온다고 바로 깨달을 세상 사람은 없다. 나라의 지도자나 각 분야의 전문가도 그렇게 되지 않는다. 그래서 책자를 만들어서 기본 국통을 알리고, 우하량의 인류 제천문화 현장, 삼신문화를 소개하고, 상제님을 섬기는 천제문화와 태일문화가 있다는 것을 알리는 것이다.
이제 우리 법사들과 도생들이 천부경, 우주 일 년 이런 몇 가지 진리 주제를 가지고 백 번, 천 번, 만 번을 새겨서 아주 도를 통해서 사람들의 정신 맥을 뚫어주어야 된다.
상제님 천지사업이 대세몰이로 가는 관건은, 태을랑들이 선천 역사를 정리하면서 5만 년 역사 문을 여는 것이다. 그러려면 과거적이면서 미래적인 역사의 두 눈을 동시에 걷어잡아서 세상 사람들을 상제님 진리로 끌어들여야 된다.
상제님의 진리를 공부하는 데에는 신도神道가 됐든, 팔관법·사관법이 됐든, 우주 일 년이 됐든 도를 통해야 한다. 시간이 좀 걸리더라도 우주관에 도통하는 것이 모든 걸 뚫어 깨치는 기본이 된다. 어려운 것이 아니다. 자꾸 듣고 말하다 보면 가속도가 붙고 자신감이 생긴다. 포교에 재미가 붙는다. ‘살릴 생 자 공부를 했더니 모든 게 이루어지더라’ 하고 깨달을 때 천지기운도 크게 받고, 정신도 열린다. 뇌세포가 다 살아서 건강해진다.
이런 깨달음이 없으면 맥없이 자기 홀로 ‘개벽할 때 목숨이나 건지겠다, 내 자식이나 건지겠다’ 하는 이기주의 신앙으로 떨어진다. 그렇게 해서 되겠는가.
법사는 상제님 천지사업의 진리 화신
그리고 개벽의 실제 상황에서는 일을 할 수가 없다. 지난 경주 지진, 부산 태풍 피해를 보라. 그 현장을 보면 얼마나 심각한가. 집도 무너지고 살림살이도 박살이 나 버리고, 그게 작은 개벽이다. 원전原電이 바로 옆에 있는데 만일 그 발전소에 사고가 나면 어떻게 되겠는가? 이런 것은 국가 생사존망이 걸린 역사 과제이기 때문에 ‘나는 거기에 안 산다. 나는 경기도 저 밖에 산다’고 해서 안전한 것이 아니다.
실제 일이 벌어지면 오가지도 못한다. ‘상제님 믿어라, 책을 봐라, 주문을 읽어라’ 해서 되는 게 아니다. 우리는 세상 소식에도 늘 귀를 기울이면서 지금 씨를 많이 뿌려야 된다. 열 배, 백 배를 뿌려 가지고 걷어잡아야 된다. 앞으로 가가도장家家道場도 계속 구축해 나가야 한다.
지금 의통제작창 건물 틀이 완전히 다 서고 외장, 내장 공사를 하고 있다. 우리 일꾼들의 적극적 참여로 상제님 천지사업의 최종 마무리 장에서 의통 제작과 의통 조직에 정성을 다해야 된다. 태을랑이 의통을 전수받아서 집행하니까 그 누구도 태을핵랑군으로서 의통 해인 조화권을 집행하는 사령관이 되어야 한다. 지구촌 인간 씨종자를 건지는 의통성업醫統聖業을 현장에서 집행하는 사령관으로 당당하게 나서겠다는 서원을 품어야 된다.
이제 상제님의 조화도통 법사시대 문이 열려서 앞으로 2차, 3차 이렇게 가면서 각 분야에 전문 법사들이 제자리에 앉는다. 그렇게 되면 나도 훨씬 더 여유가 생길 것이다. 앞으로 전 지구촌에 문화대사로 파견되어 그 나라 백성들에게 진리 교육을 체계적으로 할 수 있는 1만 2천 명 도통법사가 상제님 대학교에서 양육이 될 것이다. 개벽기에 태을핵랑군 사령관으로서 역사를 하고, 앞으로 후천 5만 년 선경낙원의 진리를 전수하는 일꾼이 되려면, 자기가 스스로 일가一家, 한 집을 지어서 역사적인 기라성 같은 일꾼들을 길러내야 한다.
태을랑 도통법사가 지켜야 할 문화강령, 행동강령이 앞으로 좀 더 체계적으로 정리가 될 것이다. 조금 전에도 말했듯이 법사는 상제님 천지사업의 진리 화신이다. 『도전』 말씀에 근본을 통하고 우주관을 관통하고, 죽기 전에 태을주 1억 독을 한다는 목표를 가져야 한다. 걸어 다니면서 일하면서도 태을주를 읽고 24시간 도공 테이프를 들어라.
내가 도공 주문 테이프를 밤낮으로 쭉 들어보니까 지금 홈페이지에 게시되어 있는 것이 제일 자연스럽게 잘 되었다. 처음에는 정상 속도로 가다가 약간 빠르고 강하게 가고, 나중에 신명나게 북을 치는데, 그 부분에 몇 가지 요소가 조화가 아주 잘 됐다. 사무실에서나 자동차에서도 들어보면 기분이 아주 좋다. 우선 피로가 덜하고, 정신이 집중된다.
우리가 도공을 할 때도 주문을 좀 더 힘차고 박진감 있게 읽어야 된다. 도공을 좀 더 적극적으로 해야 한다. 자. 지금부터 도공을 잠시 해 보자.
(20분간 도공)
상제님, 상원군님, 태모님 은혜에 보답하기 위해 최선을
상제님 무극대도 진리 주제는 무엇인가? 한마디로 근원으로 돌아가서 뿌리를 찾는 것이다. 그것을 생활에서 실천하는 것이 보은이고 또 해원, 상생이다. 그것은 사람을 많이 살려내어 세상을 잘되게 하고, 천지 선경낙원 건설에 동참하게 하는 것이다. 상제님 진리는 무극대도 도덕이다. 그래서 우리가 다 함께 잘될 수 있는 최선의 방책을 늘 고민하는 것이다.
오늘 탄생한 법사들에게 이 도공 기운을 실어서 축원을 한다. 앞으로 의통조직의 칠성 도통법사로서 별을 네 개씩 달 수 있는 아주 숭고한 법사가 되기를 축원한다. 자손과 후세 도생들로부터 공경 받을 수 있도록 인류를 위해서, 선령을 위해서 나의 모든 것을 바친다는 착한 마음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주기 바란다.
무엇보다 우리는 진리에 보은하기 위해서라도 최선을 다해야 한다.
진리의 궁극은 무엇인가? 상원군님이 우주의 북극성 자리에 계시고, 삼계 우주의 모든 살림을 천주님 상제님이 아버지로서 주관하시고, 천지의 어머니가 5만 년 종통 근원으로 계시는 것이다. 상제님, 상원군님, 태모님의 은혜에 보답하기 위해서 우리가 앞으로 최선을 다해야 한다. 각 지역도장에서 태을랑들이 법사문화의 본이 되어야 한다.
지금 증산도 대학교의 기본 교육 자료를 잘 활용하고, 개벽지에 있는 이것저것을 잘 보고 따 담는 일을 즐거운 마음으로 한 6개월, 1년만 해도 ‘세상 사람들이 듣고 참으로 놀랄 만한 이야기’를 잘 할 수 있다. 세상 사람들에게 충격을 주어 깨어나게 하는 ‘천지에 없는 이야기’를 할 수 있는 것이다. 그래서 몇 년 하면 어지간한 대학원 몇 개 나오고 박사학위 몇 개 받은 것 이상으로 사상무장이 될 수가 있다.
지금은 역사문화의 뿌리가 다 파괴되고, 진리 주제어가 다 없어져 버렸기 때문에 세상 공부는 천날 만날 해봐야 뿌리가 없다. 여기를 들어와서 상제님, 태모님 말씀을 공부하고 태을주를 읽어야 원천적 우주의 진리, 그 뿌리 자리를 알 수 있기 때문에 도장 다니는 것을 영광으로 알아야 된다.
이 성탄절은 하나님이 오신 날, 가장 성스러운 날이다. 그래서 이 달에 내가 초등학생, 청소년, 대학생 도생들을 데리고 성지 순례聖地巡禮를 했다. 순례 문화를 열어서, 세 곳에서 상제님 성적과 진리 이야기를 했다. 앞으로 2차로 상제님 성탄지와 금산사 주변을 제대로 다니려고 한다. 하루가 걸릴 것인데 기운을 붙이기 위해서 다시 데리고 가고 싶다. 성지 순례는 현장에서 아주 실감나게 상제님의 중요한 진리 말씀 틀을 들을 수 있는 산교육이다.
상제님께서 고부 문공신 성도 집에서 감옥으로 가신 그 길은, 후천 5만 년 천지 역사의 진주眞主 도수에서 볼 때 의미가 매우 큰 성지이다. 그 길은 후천 인류가 몇 걸음 떼고서 절하는 순례가 날마다 이어져서 아마 5만 년 동안 지속이 되지 않겠는가.
앞으로 정공과 동공을 병행을 하되 정공을 체로 삼고 동공을 제대로 할 수 있는 도생으로 빨리 자리를 잡아야 한다. 그리고 꼭 청수를 올려야 된다. 청수 올리는 것은 단순하지만 아주 절대적인 것이다. 청수 올리고 심고하고, 날마다 천지에 순수하게 맹세를 해야 한다.
우리 도생들이 태모님의 “지심대도술知心大道術이니 깊은 마음의 문을 열어 하나같이 새사람이 될지니라. 천갱생 지갱생은 다 끝났으니 이제는 인갱생人更生이 크니라.”(道典 11:205:3~4)라고 하신 말씀처럼 마음의 문을 열고 더 희망차게 각 지역도장에서 착한 마음, 기쁜 마음으로 도정에 참여해 주기 바란다.
우주 일 년을 값있게 제대로 전해야
세상을 불쌍히 여기고 많은 사람을 살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태사부님의 포교의 정통인 우주관을 제대로 전해야 한다.
태사부님이 옛날 10대 때, 서산瑞山에서 우리 할아버지가 개문납객開門納客, 문 열어놓고 보천교 도생들 받아들여서 밤낮 도담 나누실 때 옆에서 그 도담만 듣고도 ‘아, 저거 천지 일 년 농사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하셨다. 머리가 밝으면 그럴 것 아닌가.
태호복희씨 한 사람이 하도河圖에다가 동쪽에 3.8을 놓고, 서쪽에 4.9를 놓고, 북방에 1.6을 놓고, 남방에 2.7, 중앙에다 5.10을 놓았다. 그것은 단순하지만 천지 도통법이 거기에 있고, 인류 문명도 거기서 나왔잖은가. 이렇듯 보천교 600만 교도 중에 우주일년 인간농사를 정리하신 분이 태사부님이시다. 태사부님이 우주 일 년 도표를 그리신 것은 역사문화적으로 매우 중요한 의미가 있다. 우리 증산도에서 문화 역사 주권을 행사하는데 이 우주 일 년 도표의 진리 값어치라는 것은 한량이 없다. 9천 년 역사에서 우주관과 깨달음의 총 결론으로서 우주 일 년이 나왔으니 이것을 값있게 제대로 전해야 한다. 천 번 이상 자꾸 이야기를 해서 아주 머리가 환하도록 하면 그 과정에서 포교도 잘 된다.
우주 일 년을 제대로 전해야 정신이 무너지고 인생이 정리된다! 역사가 총체적으로 결정적으로 마무리되는 것이다. 왜 개벽이 오는가? 모든 인간은 봄에 태어나지만 가을이 올 때는 왜 죽어야 하는가? 가을이 오는 것은 전혀 종말론이 아니고 완전히 판이 다른 새 세상이 열리는 문제다.
우리 『도전』이 영어로 번역이 잘 됐다. 봄에는 천지에서 사람을 낳고, 가을에는 추살로 거둬들인다. 인간이 이렇게 완전히 죽을 수밖에 없는 것을 ‘taking life in autumn’이라고 번역을 했다. 이 번역이 아주 참 기가 막히게 된 것이다. 천지에서 생명을 다시 환원시킨다. 추살로 다 뺏는 것, 그 근본을 완전히 해체시켜 버리는 것이다.
이렇게 가을철에는 천지의 법칙으로 죽이는 것이다. 그런데 상제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인사의 대권으로, 일꾼의 자발적인 적극적 행동 개시로 진리를 전해서, 태을주를 읽게 해서, 의통을 전수해서 한 인간을 살려내는 것이다. 그것은 한 우주를 창조하는 일 이상으로 큰일이다. 포교의 공덕은 그렇게 절대적이다.
법사는 천지일심을 바탕으로 해야
도통법사 시대는 우리 증산도 문화에 말할 수 없는 활력을 주고, 영감을 준다. 또 우리 일꾼들에게 무한의 영광과 비전을 가슴에 안겨 준다. 그렇기 때문에 그 기운을 그대로 가슴에 잘 담아서 앞으로 상제님 천지사업에 아주 영광된 큰 일꾼으로 성숙되기를 바란다. 상제님 도수 언어로 ‘혈식천추 도덕군자’, 그 도통군자의 중심 반열에 모든 태을랑들이 함께하기를 거듭거듭 축원한다.
지금 우리가 쓰고 있는 품계品階는 앞으로 도통을 받고 후천 세상에서 녹을 받는 기준이 된다. 포감, 포정이라는 보직 즉 도장 살림살이 조직의 기본 위계질서와, 품계는 크게 보면 음양으로 속과 겉을 이루고 있다.
이 법사제도는 대외적으로도 필요하다. 이번에 뉴욕에 가면 김재남 수호사가 옆에서 통역을 할 텐데, ‘미국의 우리 증산도 참동학 법사다’라고 하면 알아듣기가 쉽다. 포정, 수호사라는 말은 어렵고, 번역하기도 마땅치 않다. 개념이 머리에 쉽게 들어오지 않는다.
역사문화적으로 볼 때 지구촌 문화를 바꾸는 역사 현장에서 선천 문화인들을 대상으로 ‘이 사람이 증산도의 홍보 법사다’ 하면 ‘홍보의 전문가 법사 선생님’이라는 것이 쉽게 이해가 될 수 있다. 포교의 달인을 포교사라 해도 되지만 ‘포교 법사’다 하면 그 만만치 않은 위격이 잘 드러난다. 그 외에도 진리를 전해 주는 전문가 ‘교육 법사’, 상제님 살림살이를 위해서 20년, 30년 재정적으로 봉사하는 ‘재무 법사’, 도장살림에 봉사 공덕이 큰 ‘봉사 법사’ 등 여러 분야에 법사가 있다.
법사는 심법을 바탕으로 하는 것이다. 이번에는 누가 천지일심을 가지고 천지 열매를 맺느냐 하는 것이 최종 결론이다. 법사는 대사회적으로, 지구촌 국가나 기성종교, 선천문화를 상대할 수 있는, 우리 증산도 각 분야에 모든 걸 다 바쳐서 정말로 그런대로 익은 일꾼들을 일컫는다. 그런 일반적 통칭이 법사다.
법사 등급에는 상임법사, 교무법사, 그다음에 법사는 될 수 있지만 아직은 좀 부족한 예비법사가 있다. 예비법사는 앞으로 10만 명, 백만 명도 될 수 있는 것이다. 그중에서 여러 가지 측면에서 총체적으로 엄정한 평가를 해서 최종적으로 천지 도통법사 자리에 가게 된다.
젊은 사람을 많이 살려 줘라. 태을주로 포교하라
포교는 젊은 사람을 중심으로 해서 많이 살려야 한다. 10대 전후의 젊은이들을 많이 살리면 개벽기 때 그 사람들이 일을 많이 한다. 그러나 나이 많다고 무시하지 말라. 할아버지, 할머니도 입도하면 손자ㆍ손녀, 가족들 살릴 전략을 짜면 된다.
우리들 스스로 좀 더 굳건히 서서 어떻게 더 많은 사람을 살릴 것인가? 그것은 인맥人脈 싸움이다. 누가 많은 인맥을 확보하느냐 하는 것이다. 또 진리 공부의 정보량이 많아야, 인풋이 많이 돼야 많이 쏟아낼 수가 있다. 든 게 없는데 어떻게 나오겠는가.
우리가 살릴 생 자 공부에 진리 중심의 아주 대대적인 경쟁을 해야 한다. 경쟁이 아니면 역사는 발전이 안 된다. 남북한도 분단되어서 체제 경쟁을 해 왔는데 앞으로 모든 역사에 마지막 한 점을 찍는다. 바로 이 자리에 있는 태을랑들이 상제님 천지조화법으로 선천 상극의 역사를 전부 평정한다.
인터넷망도 총체적인 대혁신이 필요하다. 홈페이지 틀을 개선해서, 전 세계 사람들이 들어와서 쉽게 상제님 진리 핵심을 잘 따 담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좀 더 적극적으로 조직 보강도 하고, 사이버대학도 앞으로 틀이 잡혀나갈 것이다. 모든 진리 내용을 각 언어권별로 번역을 해서 전 지구촌 사람들이 상제님 진리를 만날 수 있도록 한다. 내가 청수 떠놓고 각 언어권별로 제대로 번역할 수 있는 일꾼들을 좀 만날 수 있게 해 주십사 하고 기도도 한다.
우리 일꾼들도 잠을 좀 줄이고 태을주를 좀 더 적극적으로 읽어야 한다. 그리고 각 지역도장 방과 차에 태을주 도공 주문을 즐겁게 틀어놓고 많이 들어야 한다. 이 주문은 3년 전 이 자리에서 읽은 것인데, 들으면 잡념이 없어지고 항상 태을주 기운으로 정신이 충전된다. 지금 홈페이지에 올려놓았으니까 다운을 받아서 24시간 365일 들을 수 있다. 그렇다고 여기에 집착을 하면 그것도 병이다. 집착하지 말고 가급적이면 많이 들어야 된다.
그렇게 해서, 포교는 태을주로 하라.
포교는 태을주로 하라. (복창)
포교로 천지를 정복한다. (복창)
포교로 이 세계를 정복한다. (복창)
우리 일은 태을주로 이 세계를 정복하는 일이다. 상제님 천지조화법으로 선천 상극의 미완의 문화를 걷어내고 그것을 융합해서 상제님께서 질정하신 후천 선경문화로 인도하는 일이다.
이를 위해 우리 도생들은 무엇보다 태을주를 많이 읽어야 한다. 태을주를 읽어 자신감을 갖는다. 조화기운이 터져서 할 수 있는 역량이 생기고 확신을 갖는 것이다. 일단 태을주를 양적으로 많이 읽어야 된다. 하루에 한 2~3천 독은 하고서 아침밥을 먹어라. 좀 더 일찍 시작해서 두어 시간 좀 빨리 읽으면 한 5천 독도 할 수가 있다.
조화가 무궁한 무극대도 과업에 한마음으로 동참하자
이제 태을주 문화로 대세를 걷어잡는다. 선천의 역사, 문화, 수행문화, 진리의 진액이 모두 그 열매인 태을랑太乙郞에 붙어 있다. 영원한 생명의 구도자 도인, 도통하는 절대 구도자, 도인의 표상이 바로 태을랑이다. 우리가 태을랑 값을 제대로 하려면 선천 유·불·선의 일심 가진 구도자들을 뛰어넘어야 한다.
앞으로 상제님 대학교 교육 체계가 잡히면서 근본주의 교육이 더 강화된다. 원전, 고전을 잘 번역하기 위한 준비가 기본적으로 되어 있으니까, 그 정수만 뽑아서 교육이 점점 뿌리를 내리고 있다.
그렇게 해서 태을랑 도통법사의 경계에 가야 한다. 그런 도통법사에게 후천 5만 년 동안, 도道를 전수받은 사람들이 가문에 큰 사당을 지어놓고 아침저녁으로 문안 인사를 드린다. 상제님의 무극대도를 전수해 준 사람이 그 집안의 하나님이다.
증산도는 무극대도다. 증산도는 무극대도다. (복창)
무극대도 증산도. 무극대도 증산도. (복창)
무극대도는 조화가 무궁무궁하다는 말이다. 이 대우주 만유생명이 이번에 상제님의 천지일심법, 태을주의 천지일심 조화법으로 전부 일체가 된다. 그런 진정한 새 세상, 진정한 가을 천지개벽의 조화선경 문명을 우리 손으로 구축한다. 이 세계를 진정으로 아주 근본적으로 새로 만드는 이 과업에 전부 한마음으로 동참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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