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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장염장11

천지라 하는 것은 생장염장을 바탕으로 해서 천지라 하는 것은 생장염장을 바탕으로 해서 천지가 둥글어 가는 법칙은 춘하추동 사시, 다른 말로 하면 생장염장生長斂藏이다. 봄철에는 물건을 내고, 여름철에는 기르고, 가을철에는 봄에 물건 내서 여름철에 기른 진액을 전부 뽑아 모아서 열매를 맺고, 겨울이 되면 폐장을 한다. 그리고 새봄이 오면 다시 또 새싹이 나고 이렇게 거듭 반복을 한다. 천지라 하는 것은 생장염장, 이 틀을 바탕으로 해서 주이부시周而復始, 자꾸 둥글어 가는 것이다. 금년도, 명년도, 내명년도, 십 년 전도 또 십 년 후도, 천 년 전도 천 년 후도 똑같은 방법으로 그렇게 주이부시 돌아간다. - 134년 7월 14일 태상종도사님 도훈 2017. 7. 28.
사람이라면 천지가 둥글어 가는 법칙, 틀부터 알아야 한다 사람이라면 천지가 둥글어 가는 법칙, 틀부터 알아야 한다이 세상 둥글어가는 이치를 알려면 하늘땅이 어떻게 변화해서 어떻게 둥글어 가느냐 하는 우주변화원리부터 알아야 한다. 천지라 하는 것은 생장염장(生長斂藏)을 틀로 해서 봄에는 물건을 내고 여름철에는 기른다. 가을철에는 봄에 물건 내서 여름철에 기른 진액을 전부 다 뽑아 모아서 열매를 맺는다. 그리고 겨울에는 폐장을 하고 새봄이 오면 다시 새싹을 낸다. 천지가 둥글어가는 법칙, 이것을 알아야 이 세상이 어떻게 둥글어가고, 우리가 어느 시점에서 살고 있는지 알 수가 있다. 이것을 앎으로써 철을 안다. 나이를 먹고 지식은 있어도 철때기 없는 짓을 하면 속담에 말하기를 ‘그 사람 참 철부지다’라고 한다. 철을 알지 못한다는 말이다. 사람이라면 최소한 24절기.. 2017. 7. 4.
『주역』의 64괘에서의 건곤감리 인간과 만물이 이 우주로부터 처음 생명을 받은 바탕이 무엇인가? 천지다. 그런데 천지만 갖고 생명 탄생의 생성작용이 이뤄지는 게 아니다. 천지는 생명의 큰 틀, 바탕, 집이고, 그 천지를 대행하여 음양의 변화를 일으켜 만물을 낳아 기르는 것은 일월이다. 그래서 상제님이 “천지무일월天地無日月이면 공각空殼이요, 천지가 해와 달이 아니면 빈껍데기요, 일월무지인 日月無知人이면 허영虛影이니라, 일월도 사람이 아니면 빈 그림자라.”고 하신 것이다. 인간 생명의 근원은 천지일월이다. 그렇다면 역逆으로 천지일월의 열매는 인간이라는 말씀이 성립된다. 상제님은 천리의 주재자이시기 때문에, 대자연의 이법을 바탕으로 해서 천지를 다스리신다. “나는 생장염장의 도를 쓴다”, “나는 천지일월이다”, “나는 산 하늘이다”, “하늘.. 2017. 1. 31.
12만9천6백 수와 신묘한 우주의 변화 여기서 12만9천6백 수에 대해 좀더 얘기해 보자. 지구 1년을 보라. 지구는 하루에 360도 자전한다. 하루의 주야 동정(動靜)은 모든 변화의 기본이다. 이 만물 생명의 기본 변화인 동정의 리듬을 만드는 어머니 지구가, 1년 동안 360회 자전을 지속하면서 태양을 안고 공전하면, 원래 있던 자리로 돌아온다. 그러면 지구 1년 4계절 생장염장의 변화가 끝나는 것이다. 그러니까, 지구 1년 4계절이 열려서, 봄이 되면 초목에서 새싹이 나와[生], 여름이면 잎과 줄기가 자라서 하늘을 덮었다가[長], 가을이 되면 낙엽이 지면서 열매를 거두고[斂], 겨울에는 쉰다[藏]. 그러고 나면 또 다른 지구 1년이 열리고, 봄이 오는 것이다. 지구 1년의 순환도수는, 360도가 360일 순환 반복하므로 12만9천6백 도다.. 2017. 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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