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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상종도사님 말씀

12. 잘사는 길은 무엇입니까?

by 알라뷰 소녀시대 2016. 3.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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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위치에서 한 세상을 좋게 살면 그 자손들도 조상을 본떠서 또 좋게 산다. 허면 그 음덕이 쌓여서 2대, 3대 후에는 세상에서 추앙 받는 좋은 자손도 나올 수가 있다. 사람의 모든 가지가 자기 자신이 행위하는 게 한 50퍼센트, 조상의 음덕이 한 50퍼센트 작용을 한다. 그렇게 조상은 자손에게 지대한 영향을 끼치는 것이다.
 

음덕과악척



사람은 원형이정(元亨利貞)으로 살아서 혹시 잘살 수 있으면 참 다행이고, 잘못살아도 ‘아, 이건 조상에서 잘못해서 그렇구나’, 누구한테 당하면 ‘아마 전생에 내가 잘못을 했든지’ 하고 참회하며 살아야 한다.
 
상제님 성도 중에서 누가 간밤에 큰 돼지 하나를 잃어버렸다. 그래 “아무개가 돼지 한 마리를 잃어버렸습니다.” 하니까 상제님이 “전생에 그 사람이 그 돼지를 훔쳤느니라. 해서 제가 제 것을 찾아가는 것이니 찾지 말아라.” 하셨다. 어떤가?
 
사람은 남에게 주고 좋게 살아야지, 내 이득을 위해서 남의 걸 뺏고 남의 눈을 속이고 거짓말하고 그에게 해(害) 붙이면 반드시 복수를 받는다. 복수를 안해도 천지신명들이 그렇게 만들어 놓지, 그냥 두질 않는다. 하니까 사람은 바르게 살아야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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