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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상종도사님 말씀

20. 후천 인존시대란 어떤 세상을 말하나요?

by 알라뷰 소녀시대 2016. 3.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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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예를 들어서 행정부에도 천문부가 생긴다. 지금 무슨 농림부 같은 것이 있듯이 천문부, 이름이야 어떻게 붙이든지 간에 그런 부서가 생긴다. 그래서 농사짓는 데 비를 주는 것도 ‘지금 적기에 5.5밀리만 주면 되겠다.’하면, 어디 비를 안 내려주는 데도 없고 더 가는 데 덜 가는 데도 없이 고루 꼭 5.5밀리만 준다. 자연이 하던 것을 사람이 관장을 한다. 그래서 인존(人尊)시대다.

 

 

앞으로 문화라 하는 것은 그렇게 되어져 나간다. 하늘이 할 것을 사람이 대신한다. 천존(天尊)시대가 지나고, 지리지상(地理至上)의 지존(地尊)시대가 지나고, 인존세상이 온다. 천존으로도 어떻게 막능당(莫能當)이고, 지리학상으로도 막능당이고, 유형문화 무형문화가 합일돼서 인류문화, 인간문화, 문명이 극치가 되는, 사람이 우지좌지하는 인존세상이 온다.

 

상제님도 “인존문화는 나도 마음대로 할 수가 없다.”고 하셨다. “천인천지천천(天人天地天天) 지인지지지천(地人地地地天) 인인인지인천(人人人地人天)”, 그렇게 얘기하면 우리 신도들은 다 알아들을 것이다. ‘인인인지인천’, 사람이 하늘 노릇을 한다. 비도 사람이 주니 사람이 하늘 노릇을 하는 것 아닌가. 또 사람이 땅 노릇도 하고 사람이 사람 노릇도 한다. 사람 지상시대, 사람 지존시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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