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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상종도사님 말씀/대도문답12

사람의 수명은 얼마나 길어지나요? 태모님 말씀에 그저 오래 살면 1,200살을 살고, 중간만 살아도 한 900살쯤은 살고, 아주 일찍 죽는 사람도 700살은 산다고 하셨다. 그런데 그것도 한꺼번에 더 많이 산다고 하면 안 되게 생겨서 에누리해서 하신 말씀이다. 상제님만 잘 믿으면 백발(白髮)이 환흑(還黑)하고 낙치(落齒)가 부생(復生)해서, 흰머리가 검어지고 빠진 이빨도 다시 난다. 지금의 과학문명으로도 곧 다 된다. 얼마고 오래 산다는 말이다. 그런 세상이 곧 온다. 여기 앉았는 사람들은 다 천 년 이상, 한 2천 년씩을 산다. 장부를 자꾸 갈아 끼우고 갈아 끼우고 말이다. 남의 것 갖다 하는 것도 아니다. 제 세포를 떼서, 체세포 제 것을 가지고 만드는 것이다. 요 목만 넘기면 그런 좋은 세상이 온다.출처: 증산도 공식 홈페이지(ht.. 2017. 11. 15.
앞 세상의 생활문화는 어떻게 달라지나요? 상제님 진리권으로 열리는 후천 오만년 세상은 말로써 다 형용할 수 없는 좋은 세상이다. 그 세상을 묶어서 ‘지상선경(地上仙境)’이라고 한다. 그 속에서 “과연 좋구나.” 하고 전지자손 해가면서 오만년 동안 행복을 구가하며 산다. 다 이기어 먹을 수 없는 맛있는 음식에, 의복이 너무 많아서 다 입을 수도 없는 현실선경이 되고, 생활필수품도 별 것이 다 개발돼서 주체를 못한다. 지구상을 꽃동산으로 만들어서 참 아름답고 좋은 환경이 된다. 집짓는 걸로 말하면 조경이라고 할까? 지구를 좋게 조경을 해서 지상선경, 현실선경이 된다. 사람들이 도통을 했기 때문에 조화선경(造化仙境)이라고도 한다. 조화선경이라면 사람이 호풍환우(呼風喚雨)하고, 바람도 부르고 비도 부르고, 축천축지(縮天縮地), 하늘도 쭈그리고 땅도 쭈.. 2017. 11. 14.
잘사는 길은 무엇입니까? 자기 위치에서 한 세상을 좋게 살면 그 자손들도 조상을 본떠서 또 좋게 산다. 허면 그 음덕이 쌓여서 2대, 3대 후에는 세상에서 추앙 받는 좋은 자손도 나올 수가 있다. 사람의 모든 가지가 자기 자신이 행위하는 게 한 50퍼센트, 조상의 음덕이 한 50퍼센트 작용을 한다. 그렇게 조상은 자손에게 지대한 영향을 끼치는 것이다. 사람은 원형이정(元亨利貞)으로 살아서 혹시 잘살 수 있으면 참 다행이고, 잘못살아도 ‘아, 이건 조상에서 잘못해서 그렇구나’, 누구한테 당하면 ‘아마 전생에 내가 잘못을 했든지’ 하고 참회하며 살아야 한다. 상제님 성도 중에서 누가 간밤에 큰 돼지 하나를 잃어버렸다. 그래 “아무개가 돼지 한 마리를 잃어버렸습니다.” 하니까 상제님이 “전생에 그 사람이 그 돼지를 훔쳤느니라. 해서 .. 2017. 11. 13.
조상들은 왜 자손을 위해 그렇게 기도를 하나요?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시점은 바로 여름과 가을이 바뀌는, 하추(夏秋)가 교역하는, 한마디로 묶어서 개벽을 하는 때다. 여름과 가을이 바뀌는 이때에는 낙엽이 귀근(歸根)해서 이파리가 떨어지고 그 진액을 전부 뿌리로 돌려보내서 원시(原始)로 반본(返本)한다. 원시반본이란 제 뿌리로 다시 돌아간다, 제 모습을 찾는다는 것이다. 이 하추교역기에는 지구상에 생존하는 각색 혈통의 사람들이 우주원리, 자연섭리, 자연이법에 의해서 매듭을 짓는다. 씨종자를 추린다. 이번에는 자손 하나를 못 건져놓으면 조상 신명들도 따라서 죽는다. 그게 무엇과 같으냐 하면 천 년, 500년 묵은 고목나무가 이파리 다 떼일 것 같으면 그냥 고사(枯死)해 버리고 만다. 헌데 고목나무 원 둥치는 다 주저앉았어도 어떤 뿌리에서 곁가지라도 하나 .. 2017. 1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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