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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도수기54

여기가 바로 내가 찾던 그곳 외 여기가 바로 내가 찾던 그곳 외 여기가 바로 내가 찾던 그곳 김**(**, 여) / 서울잠실도장 / 147년 음력 10월 입도 저는 두 아이의 엄마이자 평범한 가정주부로 가정을 위해 최선을 다해 살아왔습니다. 그러다가 아이들이 초등학교를 다닐 때 친구의 소개로 ‘백년사’라는 절에 다니게 되었습니다. 그때 스님이 자녀들을 위해 열심히 다니라 하셨고, 저는 절의 가르침대로 그렇게 했습니다. 그렇게 다니다 보니 절에서 천도재를 하는 것을 많이 보게 됐고, 저도 제 조상님들과 시댁 조상님들을 제대로 모시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돈이 적을 때는 몇십만 원짜리 천도재부터 여유가 있을 때는 몇천만 원짜리 천도재까지, 정말 수도 없이 많은 천도재를 조상님들을 위해 올려 드렸습니다. 또 절에서 작은 불상이나.. 2018. 4. 13.
종교의 벽을 허무는 길, 증산도 외 종교의 벽을 허무는 길, 증산도 외 종교의 벽을 허무는 길, 증산도 박**(**, 남) / 아산온천도장 / 147년 음력 10월 입도 어릴 적부터 종교철학에 관심이 많았던 저는 학창 시절 친구들을 따라 시골 교회를 다녔었습니다. 솔직히 하느님을 만난다는 개념보다는 여러 사람들과 어울리고 박수하고 찬송가 부르며 웃고 즐기다가 오는 일요일 오전 야유회의 성격이 더 짙었었죠. 이때 제 어머님께서는 절에 다니시고 또 장독대 위에 정화수를 떠 놓고서 하늘에 대고 두 손을 모아 비시며 무언가를 기도하셨던 시대였습니다. 가끔은 어머님께서 다니시는 절 법당에 따라가기도 하였었습니다. 그때마다 제가 받은 인상은 교회를 갈 때보다 절에 가면 무언가 신이 계시는 듯 영험한 듯하면서도 신비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향냄새.. 2018. 4. 12.
상제님 신앙의 원뿌리를 찾아오다 외 상제님 신앙의 원뿌리를 찾아오다 외상제님 신앙의 원뿌리를 찾아오다 이**(**, 여) / 나주남내도장 / 147년 음력 7월 입도 제 고향은 나주입니다. 평범한 가정에서 4남 3녀 중 다섯 번째로 태어나 사랑을 많이 받으며 살다 결혼 후 두 딸의 엄마로 살아왔습니다. 교회도 15년째 열심히 다니며 집사 직분도 받았습니다. 그런데 많은 아픔과 시련을 이겨 내지 못하고 가정을 지키지 못했습니다. 그러다 두 딸을 데리고 제2의 가정을 갖게 되었고 남편의 뜻을 받들어 불교 신앙을 하게 되었습니다. 신년기도회, 초파일, 백중 등 중요 행사 때만 참석해서 시주만 하고 법문 공부는 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던 중 3년 전 뒷집에 이사 온 위성숙 도생을 만났습니다. 위성숙 도생과 형님 동생 하면서 부부가 함께 친하게 지냈.. 2018. 4. 11.
참 하느님을 찾아 거쳐 온 여정 외 참 하느님을 찾아 거쳐 온 여정 외참 하느님을 찾아 거쳐 온 여정 김**(**, 여) / 김해내외도장 / 147년 음력 6월 입도 사실 저는 아주 오래전에 오빠와의 대화를 통해서 증산도를 처음 접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신앙을 위한 대화가 아니었고 강요하는 자리도 아니었습니다. 너무 오래전 일이라서 기억 또한 가물가물한 그런 일이었지만 뭔가 한 곳을 향해 있다는 느낌을 받았었습니다. 그리고 몇 해가 흐른 뒤 어느 날 저희 어머니께서 오빠를 통해 증산도에 입문, 입도하셔서 열심히 『도전』을 읽으시고 청수를 모시면서 좋지 않았던 건강이 좋아지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또한 입도 후 병원, 한의원을 다니시며 치료를 받아도 낫지 않던 아버지 허리가 좋아지셨다는 소식도 접하게 되었습니다. 그 결과 저희 집에 상제님과 .. 2018. 4.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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