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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성씨43

한국의 성씨 | 봉奉씨 한국의 성씨 | 봉奉씨하음河陰 봉奉씨 시조 봉우의 묘소와 신도비우리나라 봉奉씨는 하음·함흥·풍기·진주·연안·양성·강화 등 10여 본관이 있다. 2015년 인구조사에서 하음 봉씨 7,688명, 강화 봉씨 4,165명을 합쳐 봉씨의 인구는 11,853명이었다. 그 밖에 강화 봉씨 약 2,500명, 함흥 봉씨 약 400명, 진주 봉씨 약 390명, 풍기 봉씨 약 150명, 양성 봉씨 약 140명이었다. 문헌에는 10여 본관이 있으나 모두 하음 봉씨에서 분파된 세거지 명이라고 한다. 하음은 강화도 하점면의 옛 이름이다. 하음 봉씨는 고려 인종 때 위위시경衛尉寺卿을 지내고 좌복야左僕射에 봉해진 봉우奉佑를 시조로 하고 있다. 「하음봉씨을축세보河陰奉氏乙丑世譜」 서문에 보면 그의 출생에 대하여 다음과 같은 기록이 있다.. 2019. 1. 9.
한국의 성씨 | 판判씨 한국의 성씨 | 판判씨해주海州 판判씨 판씨는 해주 단본으로 1930년 국세조사 때 처음 나타난 성씨다. 당시 분포 상황에 의하면 서울과 고양군에 18가구, 함북 청진에 2가구 등 모두 20가구가 살고 있었다. 해주 판씨의 선조는 고려 말엽에 충신으로서 왕을 보필하는 관직에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간신배의 모함을 받아 반역의 누명을 쓰고, 강화도 근처의 섬으로 유배 중에 풍파를 만나 배가 파선이 되어 표류하다 구사일생으로 한강 하류에 있는 밤섬에 도착, 그곳에 정착하게 되었다고 한다. 서울 노원구 월계동에 살고 있는 판영홍 씨의 증언에 의하면 1925년경 서울 마포구 율도동栗島洞(밤섬)에 살고 있었던 종손 판봉석이 대대로 전해오던 보첩譜帖을 보관하다가 1925년의 대홍수로 밤섬 전역이 침수되었을 때 유실하.. 2018. 12. 20.
한국의 성씨 | 태太씨 한국의 성씨 | 태太씨시조는 대중상大仲象 태씨는 협계陜磎, 영순永順, 남원南原, 명천明川, 밀양密陽, 발해渤海, 상주尙州, 예천醴川, 통천通川 등 14본관이 있다. 하지만 대부분 협계·영순 태씨에서 분적하여 거주지를 관향으로 삼은 경우다. 우리나라 태씨들은 모두 말갈 출신인 대중상을 시조로 모신다. 대중상은 대조영의 아버지이다.「협계태씨족보陜磎太氏族譜」에 의하면 대중상은 천문, 지리, 병법에 능했으며, 696년 고구려의 유민遺民을 이끌고 요수遼水를 건너 태백산太白山 동북으로 본거지를 옮겨 말갈靺鞨과 통합하여 진국震國을 세웠다고 한다. 『신당서新唐書』 「발해전」에 의하면 걸걸중상乞乞仲象(대중상)은 고구려에 복속되었던 속말말갈족粟末靺鞨族 출신으로 당나라의 영주榮州 지방에 옮겨 가 살고 있었다. 696년 거란.. 2018. 12. 5.
한국의 성씨 | 부夫씨 한국의 성씨 | 부夫씨제주 부夫씨 시조는 부을나, 중시조 부언경부夫씨는 탐라耽羅 개국 설화에 등장하는 부을나夫乙那로부터 시작한다. 제주도 한라산 북쪽 기슭에 있는 모흥혈毛興穴에서 솟아나왔다는 삼신인三神人 중의 한 분이 부을나이다. 그 이후 삼성인(고高·양梁·부夫)이 제주의 세 지역에 정착하여 9백 년 동안 탐라耽羅를 분할 통치하다가 인심이 고씨에게 모아져서 고씨가 임금이 되어 탐라국耽羅國(혹은 탁라乇羅)을 세웠다고 한다(BCE 2337년경). 부을나 이후 문호가 열리게 된 부씨는 #부계량夫繼良#이 신라 무열왕 때 안무사安撫使(백성을 잘 보살펴 나라의 시책에 따르게 하는 임시 벼슬)로 신라를 예방하여 외교를 트고 신라왕으로부터 왕자작王子爵을 받았다는 기록이 있다. 이에 앞서 백제가 군사를 일으켜 탐라를 침.. 2018. 1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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