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의 꿈을 성취하는 ‘개벽’ 이야기
본론으로 넘어가서 인류의 꿈을 총체적으로 성취하는 개벽
도대체 개벽이란 뭐냐? 자, 이것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우리가 동서의 우주관의 차이를 한번 다시 한번 정리를 해볼 필요가 있는데요.
그 대세는 꼭 이분법적으로 되는건 아니지만 서양은 바로 창조관, 동양은 개벽관인데
기독교를 근본으로 할때는 바로 서양은 신 중심, 신의 역할을 강조합니다.
신이 우주도 창조하고 하늘땅 인간도 빚어내고 남자 갈빗대를 뽑아서 뭐 여자를 만들었다.
다 창조를 했다고합니다. 일방적 창조. 기독교의 아주 강력한 조물주 신 중심의 창조관인데요.
동양에서는 그런 신도를 똑같이 우주 만물의 생명의 시작과 근원으로 얘기하면서 바로 이 신과 신도와 자연의 이법을 동시에 강조합니다.
매력있죠? 동양의 이 우주관이 사실은 좀더 재미가 있고 진리세계를 인식하는데 우리들에게 많은 영감을 줍니다.
개벽이라는 말은 문자 그대로 열 개 자, 열 벽 자에요. 천개지벽. 하늘이 열리고 땅이 열린다.
개천벽지. 이 말이 천지개벽인데 개벽은 천지가 새 질서로 들어선다. 하늘땅이 새로운 변화질서를 갖는다.
그래서 개벽은 한마디로 말하면, 우리가 예전에 번역을 할 때 그레이트 오프닝, 이렇게 크게 열리는거다.
그래서 이 개벽은 문자 그대로 천지의 새로워진 천지질서의 전환, 천지의 거듭남, 새로워짐이다. 이 얼마나 희망에 찬 메시지에요.
우리가 태어나고 살아왔던 이 천지의 변화질서가 지금과는 다른 새로운 질서로 이렇게 바뀐다.
하늘과 땅과 인간과 문명, 우리들의 삶의 모든 생각과 그 방식이 달라진다. 새로워진다는 겁니다.
그래서 우리 번역진 원어민들이 더 리뉴얼 오브 헤븐 앤 어스. 천지의 새로워짐이다.
그리고 더 근본적으로 개벽세계 들어가 보면 병든 천지를 뜯어고친다. 병든 천지의 질서를 재조정한다. 뭐 이런 표현을 쓰고 있거든요.
따라서 이 개벽은 하늘과 땅과 인간의 그 삶, 모든 것이 새로워지기 때문에 희망의 소식이지, 종말이 아니다.
개벽은 종말이 아니다
예, 개벽은 종말이 아닙니다. 이 종말을 넘어서서 종말의 실체를 밝히면서 앞으로는 인류의 새 문명의 진정한 모습은 뭐냐? 이것을 총체적으로 밝혀주고 있습니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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