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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씨름이 넘어간다!”는 상제님 공사내용이 있다.
“씨름판대는 조선의 삼팔선에 두고 세계 상씨름판을 붙이리라. 만국재판소를 조선에 두노니 씨름판에 소가 나가면 판을 걷게 되리라.”(道典 5:7:3∼4)
이 말씀이 무슨 뜻인가?
남북 상씨름이라는 게 곧 동서 상씨름이란 말씀이다. 상씨름은 단순히 동방땅 한반도의 남한과 북한이라고 하는 분단된 국가체제의 이념 대결이 아니라, 지구촌 동서 인류의 생사가 달려있는 개벽상황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다는 말씀이다.
자, 세계 정세를 보라. 대세가 누구도 부정할 수 없을 정도로, 그렇게 가고 있잖은가. 저 부시 대통령은 뭐 거침이 없다. 핵무기까지 쓴다고 한다.
지금 한반도의 상황은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긴박하게 돌아가고 있다. 사실 햇빛정책이라는 게 얼마나 멋진가. “너도 살고 우리도 살자! 같이 살자!” 이것이 현직 대통령이 내세운 정책이든 어쨌든, 또 그 결과가 어찌 됐든, 이게 최상책이다. 이게 바로 상생의 도다. 이것이 이 우주를 다스리는, 인간역사를 개벽으로 끌고 가시는 상제님 공사의 정신이며 흐름이다.
그러나 우리는 거기에 한계가 있다는 걸 느낀다.
작년에 지구촌 자본주의 경제를 상징하는 미국의 무역센터 건물이 부서졌다. 이것이 상씨름의 마무리로 들어가는 하나의 분기점이 된 거다. 참 무서운 새 출발점이다.
상씨름이 넘어간다! 그럼 어떤 상황에서 넘어가는 건가?
천지공사를 보면, 천지의 불기운을 묻는 상제님의 화둔공사가 있다. 핵무기를 쓸 수 없게 하는 공사다. 그럼 핵무기는 하나도 못 쓰는데, 지구촌 수만 개의 핵무기가 어떻게, 무슨 조화로 엿가락처럼 녹아 없어지는 건가. 이 문제가 개벽상황에서 정리된다. 바로 그 공사내용이 만국재판소 공사다.
-종도사님 도훈 중 (2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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