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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도사님 말씀/팔관법 말씀

우주의 가을이 오고 있다!

by 알라뷰 소녀시대 2017. 9.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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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의 가을이 오고 있다!


지금 이 세상에는 앞으로 오는 천지대변혁, 모든 동서양의 지성들이 말하는 새 문명의 틀을 설명할 문화언어가 없다. 진리가 구멍났다. 2천 년 3천 년 울궈먹은 것을 각색해서 얘기하는데, 새로운 게 없다. 

상제님 도법, 개벽이란 말 자체가 새 질서를 연다, 새 세상을 연다는 모든 의미를 함축하는 언어다. 그러면서 동양역사에 면면히 전해지는 전통적인 우주론, 우주변화의 본성을 아우를 수 있는 말이다. 

우주의 가을이 오고 있다! 문명의 틀이 바뀐다. 단순한 문명 차원이 아니라 우주 질서가 바뀐다. 앞으로 완전히 다른 세상이 온다. 우주적인 대변혁이 휘몰아쳐 온다. 


상제님 진리의 첫 선언이 개벽이다, 후천개벽! 


개벽은 단순히 하늘과 땅이 열리는 자연 현상이나 새로운 문명만을 말하는 게 아니다. 인간과 신도 문명이 하나가 되어 우주의 가을질서로 들어가는 것을 통합적으로 설명하는 언어다. 지금 이 세상의 모든 문제, 곧 하늘문제·땅문제·인간 문제·신명문제·생태계문제, 여성문제는 한 마디로 “우주의 가을이 오고 있다.” 여기서 끝나고 여기서 다시 시작되는 것이다. 이번에 문명의 틀이 바뀐다. 우주 질서가 바뀐다. 

“우주의 가을이 오고 있다.” 이 한 마디에서 영대가 트여야 한다. 

자질구레한 책 백만 권 천만 권 읽고 천지 안에 있는 잔지식을 다 익힌다 해도 소용없다. 이 한 마디만 강력하게 깨지면, 그 사람이 큰 일꾼이요 큰 도인이 되는 것이다. 


-200112 개벽 / 1310722 군령 42호 말씀


지금은 가을의 천지대운이 열리는 때


일찍이 동방의 이 땅에 오신 참하나님 증산 상제님께서는 지금 인류가 처한 때에 대해 실로 놀라운 말씀을 내려 주셨다. 


이제 말세의 개벽 세상을 당하여 앞으로 무극대운(無極大運)이 열리나니 모든 일에 조심하여 남에게 척(隻)을 짓지 말고 죄를 멀리하여 순결한 마음으로 정심 수도하여 천지공정(天地公庭)에 참여하라. (道典 2:15:3~4) 

현하의 천지대세가 선천은 운(運)을 다하고 후천의 운이 닥쳐오므로 내가 새 하늘을 개벽하고 인물을 개조하여 선경세계를 이루리니 이 때는 모름지기 새판이 열리는 시대니라. 이제 천지의 가을운수를 맞아 생명의 문을 다시 짓고 천지의 기틀을 근원으로 되돌려 만방(萬方)에 새기운을 돌리리니 이것이 바로 천지공사니라. (道典 3:11:3~4)


인류는 지금 어느 때에 살고 있는 것일까?

 

201005_116


 

상제님은 인류가 말세의 개벽 세상을 당했다, 후천의 운이 닥쳐온다, 하늘땅이 가을 운수를 맞고 있다고 하셨다. 

이 말씀을 잘 들여다보면 천지의 큰 4계절, 우주의 봄여름가을겨울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천지의 봄여름을 선천(先天)이라 하고 가을겨울을 후천(後天)이라 한다. 지금은 바로 선천 봄여름의 운이 끝나고 후천 가을겨울의 운이 닥쳐오고 있는 때다. 가을의 천지대운이 열리는 때이다. 

상제님의 이 말씀은 천시(天時)의 변화를 꿰뚫어주신 것이다. 


13509 개벽 / 1350817 조례


지금의 모든 변화는 가을 우주가 오는 과정에서 거치는 통과의례


이 우주에 가을이 오고 있다!

지금 이 세상에서 일어나고 있는 정치 경제 문제, 민족분쟁, 종교전쟁, 중동의 테러, 파키스탄의 대지진, 쓰나미, 기상 이변 등 크고 작은 모든 변화는 가을 우주가 오는 과정에서 꼭 거쳐야 하는 통과의례다. 여름철 말에서 우주의 가을로 넘어갈 때는 반드시 이런 거대한 변혁과 고난을 거쳐 새 우주를 맞이하게 된다. 

따라서 이 변화의 실체, 변화의 실상을 제대로 알아야 한다. 내가 깨어져서 기도하는 심정으로 세상 사람들에게 이 변혁의 소식을 전할 때, 그 진리의 목소리에 나의 영혼이 깨지고 내 목소리를 듣는 상대방도 깨어진다.


-13602 개벽 / 1360108 증대


출처: 증산도 공식 홈페이지(http://www.jsd.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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