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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손이 숨구멍이다. 고목나무에 산 가지 하나 있는 것하고 똑같다. 자손 하나라도 살려야 그 여러 대 신명들도 살고, 그 자손도 사는 것이다.
그러니 지금 신명계에서는 자손 하나라도 살리려고 얼마나 난리가 났겠는가? 비상이 걸렸다.
- 도기 131년 3월 14일 안운산 태상종도사님 도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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