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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을주를 읽어서 수토水土 조화 기운, 천지의 수기水氣, 영원한 우주의 수기를 내 몸에 집어넣는다.
이것을 동양 문화권에서는 ‘태일생수太一生水’라고 했다. 태일에서 물이 생한다는 것이다.
또 서양 문화권에서는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않으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요한복음 3:5)라고 했다.
그럼 물과 성령이란 무엇인가?
물과 성령이라는 것은 궁극으로 태을주다.
천지수기를 저장하고 성령으로 거듭나는 주문이 태을주임을 명심하라.
- 147년 3월 15일 종도사님 공주 순방 종도사님 도훈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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