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 역사의 참된 봉사자
천지의 대역자가 되려면 사람은 봉사정신을 가지고 살아야 한다. 가족의 일원이라면 가족을 위해서, 나아가 사회를 위해서, 민족을 위해서, 인류를 위해서 봉사정신을 가지고 살아야 한다. 나 혼자 잘 살기 위해, 내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내 이득을 위해, 남을 등치고 거짓말하고 협박하고 음해한다면, 그것을 만고의 신명들이 감시를 한다. 옛말에도 이런 말이 있다. “군자(君子)는 신기독(愼其獨)이라”, 군자라 하는 것은 자기 홀로를 삼가한다는 말이다. 자기 혼자 있을 때, 남이 보지 않으니 아무렇게나 해도 괜찮은 것이 아니다. 그게 자기 혼자 있는 것이 아니고, 신명이 보고 있고, 진리가 심판을 한다. 진리라 하는 것은“무소부재(無所不在)라”, 있지 않은 데가 없다. 이 대우주 천체권 내에 꽉 찬 것이 진리다..
2017. 8.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