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무극대도3

증산도는 종교(敎)가 아닌 무극대도(道) 도전 서문을 보면 “증산도는 종교가 아니다. 증산도를 어떤 한 종교로 보는 것에서부터 증산도가 왜곡된다.”고, 이렇게 첫 마디에 단언을 하고 있다. 본래 동양문화에는 종교라는 말 자체가 없다. 메이지[明治] 유신 때 일본학자들에 의해 비로소 생겼다. 서양에서 ‘릴리전(religion)’이란 말이 들어오자, 중국의 유명한 선승인 영명연수 선사가 ‘부처의 큰 가르침’이란 뜻으로 쓴 용어인 ‘종교’를 가져다가 번역했던 것이다. 그러나 동양에는 도가 있을 뿐이고, 그 도에 이르는 가르침(敎)들이 있을 뿐이다. 공자의 가르침 유교, 부처의 가르침 불교, 예수의 가르침 기독교라 한다. 이 유교, 불교, 기독교 등을 하나의 문화 현상으로 묶다 보니 종교라는 딱지를 붙인 것이다. 어찌 보면 이 선천 성자들의 가르침은 .. 2017. 10. 7.
최수운 대성사가 기록한『동경대전』 최수운 대성사가 경신(1860)년 음력 4월 5일날 도통을 받았다. 그러고 ‘내가 상제님으로부터 도통을 받았다, 상제님이 인간으로 오신다, 다시 개벽 아니냐, 무극대도가 나온다. 앞으로 3년 병겁 심판이 있다.’ 이런 핵심내용을 『동경대전』에 기록했다. -종도사님 도훈 중 (2002.5)- 2017. 1. 17.
무극의 운이 열린다 무극의 운이 열린다 증산도는 무극대도다. 이 무극대도의 무극이란 말을 우리가 좀 더 깊이 있게, 역사와 문화, 우리의 삶, 나의 생명, 마음, 영혼 등 모든 문제를 끌러 내는 진리의 궁극 열쇠, 만능열쇠로 정의할 수 있어야 한다. 무극이 뭐냐? 태극太極은 가장 지극한 이치이다. 클 태 자다. 더 이상이 없는 가장 지극한 이치, 그게 뭐냐? 음양의 진리다. 그러니까 태극은 진리의 상징이다. 그런데 그 밑자리가 무극이다. 진리의 상징인 태극의 꿈이 어떻게 이뤄지는 거냐? 태극은 천지 음양天地陰陽, 일월 음양日月陰陽, 인간 음양人間陰陽이다. 이 천지와 인간의 음양 질서, 음양 운동, 음양의 변화, 음양의 궁극의 꿈은 무극으로 이뤄진다. 무극은 본래 태극의 바탕이다. 그러면서 봄·여름이 지나 가을이 시작되는 후.. 2016. 4. 17.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