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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3

불가나 도가에서도 전한 33천 상제님께서는 신도적 차원에서 볼 때 이 우주가 33천으로 구성돼 있다고 하셨다. 정미년 음력 12월 25일, 상제님이 이십여 명의 성도들을 데리고 고부 경무청에 들어가 앞으로 선천세상을 마무리짓는 대개벽 공사를 행하실 때, 33천을 말씀하신 것이다. 불가나 도가에서도 33천을 얘기한다. 크게 동서남북 사방위에 여덟 천씩 있다. 그래서 4 곱하기 8 하면 32천이고, 그것을 주재하는 중앙천, 즉 온 우주 하늘을 통치하는 가장 높은 하늘 대라천大羅天이 있다. 큰 대 자, 벌릴 라 자 대라천은 이 우주에서 가장 넓은 하늘이다. 지존의 하나님이 계신 호천금궐이 있는 하늘. 이 대라천의 하나님이 바로 온 우주를 다스리는 조화옹 하나님, 옥황 상제님이다. 인간으로 오신 우리 상제님이시다. 그런데 상제님 말씀에 따르.. 2017. 1. 29.
나우 앤 히어(Now and here.지금 그리고 여기) 현실의 삶을 바탕으로 마음을 닦아야 본래 우주가 태어난 조화세계를 신이다, 도다, 하나님이다, 부처다 등 여러 가지로 얘기한다. 그것을 우리 순수한 한글세계에서는 ‘알’이라고 한다. 태초에 우주가 태어난 생명의 ‘알’이 있었다. 그런데 그 ‘알’에서 마음이 나왔다는 것이다. “내 마음이 아프다.” “내 마음이 기쁘다.” 할 때 ‘맘’이란 우주가 태어난 생명의 근원자리 ‘알’에서 왔다. 그러므로 마음은 온 우주가 태어난 생명의 근원이다. 그런데 그 마음에 무슨 문제가 있어서 닦는다는 것인가? 닦는다는 것은 이미 더러워진 걸 깨끗하게 씻어낸다는 뜻 아닌가. 우리의 생명을 움직이게 하는, 우리의 생명을 끌고 나가는 주인이 마음이다. 그런데 그 주인의 깨어있는 경계가 시시각각 다르다. 잘 때와 일할 때가 다르고.. 2017. 1. 28.
불가의 유식학唯識學 불가의 유식학唯識學에서는, 안이비설신의眼耳鼻舌身意, 마나식 그리고 알라야식을 얘기한다. 일반적으로 안이비설신眼耳鼻舌身이 오식五識이다. 안식은 눈으로 보고 아는 것이고, 이식은 귀로 들어 아는 것, 비식은 코로 냄새 맡아서 아는 것, 설식은 혓바닥으로 맛을 봐서 아는 것, 신식은 온몸으로 느껴서 아는 것이다. 그 가운데 우리에게 가장 강력한 영향을 주는 것이 첫 번째 안식眼識이다. 눈으로 강력한 게 들어오면, 그것이 장애물이 되어 끊임없이 괴롭힌다. 주문 읽을 때 집중 못 하고 자꾸 딴 생각으로 빠져버린다. 신유神癒를 하고 신유를 받아보면 그걸 안다. 가장 큰 문제가 음란한 생각, 음기를 품는 것이다. 상제님께서 “무엇을 보되 마음에 두지 말라.”고 하셨다. 무얼 본 게 마음에 걸려있으면, 마치 오장에 음.. 2017. 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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