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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극2

선천은 상극(相克)의 운 [道典2:17:1~8] 1. 선천은 상극(相克)의 운(運)이라 선천 봄여름에는 천체가 기울어져서 하늘과 땅의 관계가 삼천양지(三天兩地)로 되어 있다. 즉, 양(陽)인 하늘은 셋이고, 음(陰)인 땅은 둘이라고 하는 불균형 때문에 기울어진 지축을 중심으로 양기가 훨씬 강하게 작용한다. 이런 자연의 불균형 부조화, 음보다 양이 훨씬 강한 천지의 구조 속에서 상극의 운(運)이 조성된다. 2편 17장 성구 말씀에서 가장 이해하기 어려운 언어가 바로 이‘상극(相克)’이다. 상극은 다소 신비주의적인 맛이 깊고, 또 고도의 철학성이 잠복된 언어다. 또 원리적으로는 이해하기 매우 쉽지만 동시에 그 경계를 우리 몸에서, 영적 차원에서 심오하게 깨치기는 무척 어려운 고도의 추상적인 개념이 내포되어 있다. 원리적으로 상극의 현상을 이해를 할 때는 .. 2017. 1. 12.
[2:17] 선천은 상극(相克)의 운 1 선천은 상극(相克)의 운(運)이라 2 상극의 이치가 인간과 만물을 맡아 하늘과 땅에 전란(戰亂)이 그칠 새 없었나니 3 그리하여 천하를 원한으로 가득 채우므로 4 이제 이 상극의 운을 끝맺으려 하매 큰 화액(禍厄)이 함께 일어나서 인간 세상이 멸망당하게 되었느니라. 5 상극의 원한이 폭발하면 우주가 무너져 내리느니라. 6 이에 천지신명이 이를 근심하고 불쌍히 여겨 구원해 주고자 하였으되 아무 방책이 없으므로 7 구천(九天)에 있는 나에게 호소하여 오매 내가 이를 차마 물리치지 못하고 이 세상에 내려오게 되었느니라. 8 그러므로 이제 내가 큰 화를 작은 화로써 막아 다스리고 조화선경(造化仙境)을 열려 하노라. 태상종도사님 도훈 (도기132.7) 천지의 법도라 하는 것은 봄여름에는 물건을 내고 가을겨울에.. 2017. 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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