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상생방송 신년사1 안경전 종도사님 경자(2020)년 신년사 경자년 새해가 밝아옵니다. 온 천지에 새로운 생명의 기운이 태동하는 동짓날 새벽, 어둠을 밀어내고 떠오르는 밝은 해를 바라보며 지구촌 형제자매들에게 새해 첫인사를 전합니다. 이 땅에 다녀가신 아버지 하느님이신 증산상제님께서는 “동지가 설이니라. 동지 설을 잘 쇠야 하느니라.”라고 하셨습니다. 내일을 향해 내달리기 위해 다시 신발 끈을 고쳐 매면서 무엇보다 우리 자신을 먼저 돌아볼 때입니다. 나는 누구인가. 인간이란 어떤 존재인가. 인간은 무엇을 위해 살아야 하는가. 인간은 자신이 어떤 존재인지 깨닫기 위해 기나긴 구도求道의 여정을 걸어왔습니다. 진아眞我를 찾기 위해 우리 인류는 숱한 종교의 문을 두드렸습니다. “나는 누구이며, 무엇을 위해 인간으로 태어났는가?” 라는 주제로 동서의 수많은 구도자들이 불면.. 2020. 1. 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