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상생칼럼1 상생칼럼 | 청소년들의 언어습관, 소통유감有感 상생칼럼 | 청소년들의 언어습관, 소통유감有感 안창호 / 인천주안도장 “셤 때문에 엄마가 전화와서 심쿵했어.” “이번 셤 솔까 개짱 났음. 이러다 대학 입학 광탈할 것 같아..” 요즘 청소년들끼리 나누는 대화의 일부이다. 위의 문장을 해독(?)할 수 있는 독자가 얼마나 될까? 필자 역시 위의 문장을 처음 접했을 때 100% 이해를 하지 못했다. 정확한 의미는 “시험 성적 때문에 엄마한테 전화 연락이 와서 심장이 두근거렸어. 이번 시험 솔직히 너무 어려워서 짜증이 났고 대학 입시 시험에서 불합격 할 것 같아” 라는 뜻이다. 최근 조사를 보면 일상 생활에서 중고생의 96%가 대화중에 비속어卑俗語를 사용하고, 그 빈도는 평균 1분에 한 번꼴이라고 한다. 욕설을 사용하지 않으면 대화가 매끄럽게 이뤄지지 않는다는.. 2016. 4. 19.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