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성자들의 가르침1 증산도는 종교(敎)가 아닌 무극대도(道) 도전 서문을 보면 “증산도는 종교가 아니다. 증산도를 어떤 한 종교로 보는 것에서부터 증산도가 왜곡된다.”고, 이렇게 첫 마디에 단언을 하고 있다. 본래 동양문화에는 종교라는 말 자체가 없다. 메이지[明治] 유신 때 일본학자들에 의해 비로소 생겼다. 서양에서 ‘릴리전(religion)’이란 말이 들어오자, 중국의 유명한 선승인 영명연수 선사가 ‘부처의 큰 가르침’이란 뜻으로 쓴 용어인 ‘종교’를 가져다가 번역했던 것이다. 그러나 동양에는 도가 있을 뿐이고, 그 도에 이르는 가르침(敎)들이 있을 뿐이다. 공자의 가르침 유교, 부처의 가르침 불교, 예수의 가르침 기독교라 한다. 이 유교, 불교, 기독교 등을 하나의 문화 현상으로 묶다 보니 종교라는 딱지를 붙인 것이다. 어찌 보면 이 선천 성자들의 가르침은 .. 2017. 10. 7.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