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송시열1 우암 송시열 우암 송시열의 생애 우암 송시열. 그는 선조 40년(1607), 지금의 충청북도 옥천군 구룡리(九龍里)에서 송갑조의 셋째 아들로 태어났다. 우암의 어머니 곽(郭)씨 부인이 밝은 달과 같은 구슬을 삼키는 태몽을 얻어 그를 잉태하였다고 한다. 우암이 태어나기 전날 밤에는 그의 아버지 송갑조가 마침 종가에 제사를 모시러 청산(靑山)땅에 머물고 있었다. 한밤중에 홀연 공자가 여러 제자들을 거느리고 자신의 집으로 들어오는 꿈을 꾸어 이상하게 생각하고 있는데 옥동자를 낳았다는 소식을 받았다고 한다. 그리하여 집에 온 그는 ‘이 아이는 성인이 주신 아들이다.’ 하여 성뢰(聖賚)라는 이름을 지어주었다. 어릴 적부터 총명하고 기골이 뛰어나게 장대하여 남다른 인물이 될 수 있는 자질을 갖추고 있었으며 성장 과정 동안 만났.. 2014. 11. 17.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