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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4

원한에 대한 고통의 실상을 보여주는 아미스타드 영화 모든 생명의 본성은 지속적으로 건강하고 행복하게, 영원히 살고자 하는 것이다. 당장 죽고 싶다고 하는 이들도, 폭탄이 떨어진다고 할 때, 가만히 앉아 참혹한 죽음을 기꺼이 맞겠노라고 만용을 부리는 자는 없다. “어이쿠” 하면서 순간적으로 살려고 발버둥친다. 인간 생명의 꿈인 행복과 건강! 그것이 뜻대로 이뤄지지 않을 때, 인간에게는 원과 한이 맺힌다. 특히 외부의 억압이나 폭력, 전쟁과 같은 극히 강력한 파괴적인 수단에 의해 생명을 그르치게 되면, 인간은 원통함을 느낀다. 원寃은 남에게 일방적으로 당해서 가슴 아픈 걸 말한다. 또 세월이 흐르면서 그것이 가슴에 깊이 맺힐 때, 한이 남았다고 한다. 한은 ‘맺힐 한’ 자다. 내 가슴에 내 마음에 깊이 맺힌 덩어리, 병증病症이다. 원통한 것은 개별적이고 개인.. 2017. 1. 14.
가을 우주의 역사 심판 인간은 역사의 고난 속에서 강해진다. 우리 상제님의 일꾼은 수천, 수만의 세상 사람들을 만나봐야 한다. 야전에서의 영적 훈련이 약하면 조그만 일에도 움츠러들고 철저하게 시간 관리를 하지 못한다. 한민족이 지은 가장 큰 죄악은 우리 동방의 역사와 정신을 잃어버린 것이다. 지금 우리는, 9천 년 동방 한민족의 문화와 역사를 잃어버린 원죄로 말미암아 너무도 큰 고통을 받고 있다. 최근세에 근 1천만에 가까운 동포가 일본 제국주의에 의해 무참히 죽어갔다. 임진왜란, 병자호란 때도 얼마나 많은 희생을 겪었는가. 조선인의 코도 베어가고 귀도 베어가서 지금도 일본에 그 무덤이 남아있다. 천지를 뒤집는, 원한 맺힌 눈물과 고통, 역사의 처절한 신음소리가 지금 천지를 가득 메우고 있다. 그런데도 주류 강단 사학자들은 정.. 2014. 10. 18.
유학자들의 역사 인식 ▲김부식(金富軾, 1075~1151) ⓒ교육카페(http://cafe.naver.com/onggal/18359) 유학자들의 중화사관 찬양! 지금도 대한민국의 심산유곡을 돌아다니다 보면 역사적인 인물들의 무덤을 보게 되는데, 그 비문 첫 문장이 ‘대명조선’이다. 연대를 전부 중국 황제의 연호로, 숭정 몇 년 이런 식으로 표시해놨다. 사대주의가 골수에 사무쳐있다. 죽을 때까지 공자 맹자를 읽으면서 요순우탕문무주공, 인류의 성인제왕은 요임금 순임금으로부터 시작했고 그 이전 역사라는 것은 믿기 어렵다는 역사 상식을 가지고 있다. 중국이 우리 야만인 조선족을 교화해서 우리가 언어도 알고 도덕을 알게 됐다. 이것이 율곡, 퇴계, 박지원, 정약용 등 유학의 대가들이 가진 역사 의식이다. 우리는 역사가 없이 야만으로 .. 2014. 10. 18.
한민족의 뿌리와 혼을 찾아주는 증산도 대한민국의 한민족으로서는 증산도밖에 신앙할 게 없다. 왜 그러냐? 민족은 있어도 민족의 혼을 뺏긴 나라가 우리나라다. 우리 한민족은 역사를 빼앗겨서 민족은 있는데 역사가 없다. 민족문화, 우리 민족의 혼을 찾는 단체가 바로 여기 증산도다. 증산도 민족종교, 민족종교 증산도요, 증산도 세계종교, 세계종교 증산도다. 증산도가 그런 진리다. 그러니 꼭 개벽상황이 아니더라도, 한민족이라면 증산도밖에 신앙할 데가 없는 것이다. 만일 증산도가 거꾸러지면 우리 대한 겨례는 영원히 민족의 혼인 민족의 본적지, 현주소 다 잃어버리고, 김삿갓처럼 방랑 삼천리 하는 민족으로 전락하는 수밖에 없다. 아, 이렇게 민족의 혼을 망각한 민족이 하늘 밑에 어디 있나? 증산도는 민족의 뿌리를 찾는 곳이기 때문에 우리 한민족 사회에서 .. 2014. 10.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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