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명숙 장군님1 백성을 위해 한번 죽기로 맹세한 백의한사 전명숙(주1), 만고명장이 되다 [도전속인물탐구] 백성을 위해 한번 죽기로 맹세한 백의한사 전명숙(주1), 만고명장이 되다 우리 일은 남 잘되게 하는 공부니 남이 잘되고 남은 것만 차지하여도 우리 일은 되느니라. 전명숙(全明淑)이 거사할 때에 상놈을 양반 만들어 주려는 마음을 두었으므로 죽어서 잘되어 조선 명부대왕(冥府大王)이 되었느니라. 전명숙이 고부에서 혁명을 일으킴 갑오(甲午 : 道紀 24, 1894)년에 태인 동골 사람 전명숙(全明淑)이 보국안민(輔國安民)이라는 기치를 내걸고 동학 신도들을 모아 고부에서 난을 일으키니 온 세상이 들끓으니라. 일찍이 전명숙은 신묘(辛卯 : 道紀 21, 1891)년부터 3년간 서울을 오르내리며 흥선대원군을 만난 일이 있더니 대원군이 명숙의 뜻을 물은즉 “제 흉중(胸中)에 품은 뜻은 나라와 백성을 위.. 2016. 3. 1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