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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님2

믿음의 길을 열어주는 조상의 손길 뿌리, 줄기, 열매는 다 같은 하나의 생명체다. 거대한 하나의 유기체. 그렇기 때문에 지금 나는 나 홀로 생존하는 것이 아니다. 누구에게나 다 가정이 있고 조상이 있지 않은가. 지금도 나에게는 보이지 않는 조상의 손길이 작용하고 있음을 알아야 한다. 나와 하나님의 사이에서 하나님과 나를 연결하여 진리의 길, 믿음의 길, 신앙의 길을 터주시는 중심 존재가 바로 나의 조상이다. 나의 조상님이 하나님의 서신사명과 나의 구원의 문제를 하나로 이어주는 다리 역할을 하시는 것이다. -도기 138년 3월 16일 종도사님 도훈 증산도 공식 홈페이지(http://www.jsd.or.kr/) 2020. 4. 1.
만일 이번 개벽기에 자손이 살아남지 못하면 조상들은 어떻게 됩니까? 한 천 년 묵은 고목나무를 봐라. 다 고목이 돼서 썩어버리고 수냉이가 한두 개 붙어있다. 헌데 그 조그만 가지에 붙어 있는 수냉이를 잡아뜯으면 그건 다시 발아(發芽)도 못하고 영영 그 고목은 **버리고 만다. 그런 천 년 고목이라도 수냉이 하나 살아 있으면 거기서 새 뿌리도 생기고 해서 다시 생을 도모하듯이, 사람도 자손이 하나라도 살아야 그 각색 시조 할아버지들도 살 수 있다. 눈이 빠졌든 안팎꼽추가 됐든 팔다리가 없든, 어쨌든 사람 노릇할 수 있는, 남녀간에 관계를 맺어서 새끼 낳을 수 있는 정도의 자식이 하나라도 살면, 그 수많은 수백 대의 조상신이 신도세계에서 살아남는 것이다. 천년 된 시조라고 할 것 같으면, 그 자손이 여러 백만 될 것 아닌가? 여러 백만 가운데 자기의 혈통 하나라도 추려야 그.. 2017. 1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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