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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산도 종도사님 신년사2

안경전 증산도 종도사님 임인(2022)년 신년사 안경전 증산도 종도사님 임인(2022)년 신년사 임인년壬寅年 새해가 밝아 옵니다. 온 누리의 가정과 이웃에 평온과 안녕을 기원합니다. 일양시생一陽始生, 겨우내 움츠러들었던 대자연의 신성한 생명력이 새롭게 태동하는 동짓날입니다. 더욱이 올해는 호랑이의 해, ‘범 내려온다’라는 노래처럼 역동적인 호랑이 기운이 천지에 가득합니다. 증산 상제님께서는 “하늘은 자시에 열리고天開於子, 땅은 축시에 열리고地闢於丑, 사람은 인시에 일어나느니라人起於寅.” 라고 하셨습니다. 『도전』 5편 359장 새로운 천지 기운이 발동하는 동짓날, 온 우주와 하나 되는 마음으로 크게 깨어나 임인년 새해의 생명과 창조의 지기至氣를 흠뻑 받으시기를 기원합니다. 밝고 희망찬 새해를 염원하며 우리는 마음 한편에 드리워진 어두운 그림자를 떨치고.. 2022. 1. 9.
안경전 종도사님 경자(2020)년 신년사 경자년 새해가 밝아옵니다. 온 천지에 새로운 생명의 기운이 태동하는 동짓날 새벽, 어둠을 밀어내고 떠오르는 밝은 해를 바라보며 지구촌 형제자매들에게 새해 첫인사를 전합니다. 이 땅에 다녀가신 아버지 하느님이신 증산상제님께서는 “동지가 설이니라. 동지 설을 잘 쇠야 하느니라.”라고 하셨습니다. 내일을 향해 내달리기 위해 다시 신발 끈을 고쳐 매면서 무엇보다 우리 자신을 먼저 돌아볼 때입니다. 나는 누구인가. 인간이란 어떤 존재인가. 인간은 무엇을 위해 살아야 하는가. 인간은 자신이 어떤 존재인지 깨닫기 위해 기나긴 구도求道의 여정을 걸어왔습니다. 진아眞我를 찾기 위해 우리 인류는 숱한 종교의 문을 두드렸습니다. “나는 누구이며, 무엇을 위해 인간으로 태어났는가?” 라는 주제로 동서의 수많은 구도자들이 불면.. 2020. 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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