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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개벽 뉴스3

세계는 지금 / 태풍 차바CHABA, 울산 부산 강타 세계는 지금 / 태풍 차바CHABA, 울산 부산 강타2016년 11월호 영화 〈해운대〉를 연상케 해 태풍 차바CHABA, 울산·부산 강타 “지진보다 태풍보다 더 무섭다” 6일 오후 경북 경주시 양남면 상계리 주민 박씨는 이렇게 당시를 회상했다. 지난 10월 5일 양남면에는 약 280mm의 폭우가 쏟아졌다. 논이 사라지고 도로가 끊겼다. 경운기, 트랙터, 자동차 등 모든 게 다 떠내려갔다. 주민 전씨는 “강물이 넘쳐흐르며 큰 돌이 집 마당에 차고 들어왔다”며 “누전 사고가 날까 봐 겁이 났다”고 말했다. 제18호 태풍 차바CHABA를 겪은 경주 시민의 이야기다. 지진에 이어 태풍까지 겹친 경주는 만신창이가 됐다. 차바는 지진의 상처가 채 가시지 않은 경주, 울산, 부산을 강타했다. 열대성 저기압 차바는 9.. 2017. 12. 27.
세계는 지금 / 중동 시아파 수니파의 갈등 격화 / 북한 수소폭탄 실험 세계는 지금 / 중동 시아파 수니파의 갈등 격화 / 북한 수소폭탄 실험2016년 2월호 사우디의 시아파 성직자 처형 중동 시아파 수니파의 갈등 격화 사우디아라비아는 지난 1월 2일 이집트인, 차드인을 포함한 47명을 테러 혐의로 참수하거나 총살하는 방식으로 처형하였다. 여기에는 시아파 성직자 4명이 포함되어 있었다. 2011년 이후 ‘아랍의 봄’ 때 사우디 내 시아파 저항운동의 상징으로 떠오른 성직자 셰이크 님르 바르크 알님르(56)도 그 중 한명이다. 이러한 사우디에 대해 시아파 국가들은 즉각 반발했다. 이란은 외무부 대변인의 발표를 인용하여 “사우디 정부가 테러 움직임과 극단주의를 지원하면서 자국에서는 반대파를 대상으로 사형을 실행하고 있다”며 “사우디 정치인들은 신의 복수로 심판을 받게 될 것”이라.. 2017. 12. 16.
세계는 지금 / 중국 북경 스모그 적색경보 발령 / 세계 195개국 '파리협정'채택 세계는 지금 / 중국 북경 스모그 적색경보 발령 / 세계 195개국 '파리협정'채택 2016년 1월호 중국 북경 스모그 적색 경보 발령 기준치 40배의 스모그에 갇혀 지난 12월 7일 오후에 중국 베이징北京시 기상대는 사상 처음으로 스모그 적색경보를 발령했다. 이미 11월 29일에 주황색 경보를 발령한 지 약 1주일 만이다. 중국의 스모그 경보는 가장 심각한 순서로 적색·주황색·황색·청색 등 4단계로 구분된다. 적색경보는 PM 2.5(지름 2.5㎛ 이하의 초미세 먼지) 농도가 200㎍/㎥ 이상인 ‘심각한 오염’ 상황이 3일 이상 지속할 것으로 예상할 때 발령한다. 베이징 당국은 적색경보 기간 자동차 홀짝제를 강제로 실시한다. 공무 차량도 30%만 운행한다. 유치원을 포함한 초·중·고교에는 휴교를 권고했다.. 2017. 1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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