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진시황1 천하를 얻었으나 지키는 법을 몰랐던 폭군 진시황秦始皇 천하를 얻었으나 지키는 법을 몰랐던 폭군 진시황秦始皇 *해와 달도 명만 내리면 운행을 멈추느니라 하루는 상제님께서 구릿골에 계시는데 한 성도가 아뢰기를 “옛날에 진시황(秦始皇)이 만리장성을 쌓을 때에 돌을 채찍질하여 스스로 가게 하고, 밤의 잔치에는 흘러가는 시간을 아까워하여 지는 달을 꾸짖어 머물게 하였t다 하옵니다. 이것은 시황의 위세가 높고 커서 돌을 채찍질하고 달을 꾸짖는 권능을 가진 것 같았다는 것이니 후세에 지어낸 말이 아닙니까?” 하거늘 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그러하냐. 이제는 판이 크고 일이 복잡하여 가는 해와 달을 멈추게 하는 권능이 아니면 능히 바로잡을 수 없느니라.” 하시니라. 이 때 아침 해가 제비산 봉우리에 솟아오르거늘 상제님께서 해를 향하여 손으로 세 번 누르시며 “가지 말라!.. 2017. 2. 17.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