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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표율사2

미륵불의 동방 조선 강세의 길을 연 진표 대성사 (1편 7장) 미륵불의 동방 조선 강세의 길을 연 진표 대성사 1 동방 조선 땅의 도솔천 천주님 신앙은 진표율사(眞表律師)로부터 영글어 민중 신앙으로 자리 잡은 것이라. 2 진표는 12세 때 부모의 출가 허락을 받고 김제(金堤) 금산사(金山寺)의 숭제법사(崇濟法師)로부터 사미계(沙彌戒)를 받으니라. 3 법사가 진표에게 가르쳐 말하기를 “너는 이 계법을 가지고 미륵님 앞으로 가서 간절히 법을 구하고 참회하여 친히 미륵님의 계법을 받아 세상에 널리 전하라.” 하매 4 이로부터 진표가 미륵님에게 직접 법을 구하여 대도를 펴리라는 큰 뜻을 품고 전국의 명산을 찾아다니며 도를 닦더니 5 27세 되는 경자(庚子, 760)년 신라 경덕왕 19년에 전북 부안 변산에 있는 부사의방장(不思議方丈)에 들어가 미륵불상 앞에서 일심으로 계법.. 2019. 5. 20.
상제님이 이 땅에 강세하기까지 그러면 상제님이 이 세상에 오시기까지의 역사적인 배경 몇 가지를 들어 보겠다. 진표율사의 기도 1,300여 년 전 통일신라시대 때 진표율사(眞表律師)라는 승려가 있었다. 그 분은 도통을 받기 위해 어떤 독특한 구도 행각을 했냐 하면, 망할 망(亡)자, 몸 신(身)자, 망신참법(亡身懺法)이라는 방법으로 공부를 했다. 시한을 정해 놓고 그 시간까지 손가락을 돌로 찧어서 다 으스러뜨리고, 자기 몸뚱이를 부수면서 팔도 끊고, 또 높은 바위에서 떨어져 몸을 망가뜨리기도 하고 말이다. 그래도 안 되니까 시한을 또 정해 놓고 그 때까지 견성(見性)이 안 되면 아주 벼랑에서 떨어져 죽어 버리기로 결심을 했다. 그런데 그건 대상이 딴 사람도 아니고 하나님, 미륵부처님에게 자기 소원을 들어 달라는 것이다. 참하나님에게 직.. 2017. 9.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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