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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문화중심채널3

일편단심一片丹心 빨간 정성 인간의 행위라 하는 것은 마음의 자취다. 심혈心血이 경주傾注되는, 마음과 피가 함께 기울어지는 일편단심一片丹心! 옛날 충신, 열사들이 “이 몸이 죽고 죽어 일백 번 죽어져서 백골이 진토되어 넋이야 있고 없고”라고 노래한 그런 일편단심! 붉을 단丹 자, 속고갱이, 진짜배기 빨간 정성, 그 정성은 불에 넣어도 타지 않고, 물에 넣어도 썩지 않고, 돌에 놓고 두드려도 깨지지 않는다. 그런 일편단심만 가질 것 같으면 세상에 못 되는 일이 어디에 있겠는가. 모든 것은 심법心法이다. -도기道紀 132년 5월 26일 태상종도사님 도훈 증산도 공식 홈페이지 https://www.jsd.or.kr 증산도(Jeung San Do) 공식 홈페이지 도기 149년 (2019년) 12월 22일 동지대치성 사진동지를 맞이하며 도생.. 2020. 10. 18.
조상을 잘 섬겨야 열매 맺는다 조상을 잘 섬겨야 열매 맺는다 생명이란 뿌리로부터 모든 기운을 받는다. 뿌리로부터 큰 기운을 받아야 큰 열매를 맺는 것이다. 조상과 자손은 뿌리와 열매 관계이기 때문에, 내 조상이 아무리 잘 살았다 해도 가을철에 내가 열매가 되지 못하면, 그 가문은 가을 낙엽의 헛구멍으로 빠져버리고 만다. 인생은 나 홀로 사는 게 아니다. 나를 낳아준 어머니 아버지, 내 조상이 있다. 몇 십 대 몇 백 대 조상이 있다. 선천 봄여름, 내 조상의 모든 삶의 자취가 이번에 나에게 와서 열매를 맺는 것이다. 조상을 잘 받들어야 한다. 조상이 나의 생명의 근원이고, 내 생명의 힘이고, 모든 것을 극복하게 해주는 인생의 활력이다. -도기 139년 7월 5일 종도사님 말씀 증산도 공식 홈페이지 https://www.jsd.or.k.. 2020. 10. 18.
상제님 진리는 사람을 살리는 진리다 상제님 진리는 개벽 진리, 개벽 사상이다. 역사적으로 모든 문화권에서 기복祈福 신앙을 했다. 천 년 전 사람도 그랬고, 천 년 후 사람도 그랬다. 현재 신앙하는 사람들도 그렇고. “복을 주십시오. 하나님 만나지이다.” 하고 많은 역사적 종교에서 각색 신도가 그렇게 구복求福 신앙을 했다. 지나간 세상은 개벽이라는 커다란 변화가 없던 봄여름 세상이다. 그러니 어떻게 신앙하든 관계가 없었다. 하지만 오늘날은 그렇게 신앙해서는 안 된다. 상제님 진리는 그런 진리가 아니다. 상제님 진리는 개벽 진리이기 때문에 개벽기에 사람을 살리는 진리다. 결론부터 말하면 상제님은 이 세상에 사람을 살리러 오신 분이지, 잘 믿어서 무슨 복 받으라는 말 하러 오신 분이 아니다. 상제님은 강씨 집안에서 벼슬할 때 받은 첩지, 공명첩.. 2020. 10.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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