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허목1 민족사학을 바로 세운 미수 허목 글·정형석(서울 강남도장) 허미수는 누구인가? 상제님께서는 천지공사를 보시면서 천하의 지령지기(至靈之氣)를 타고난 많은 역사적 인물들을 공사에 쓰셨습니다. 그 중에 궁금증을 유발하는 한 인물이 있습니다. 바로 “미수야, 우암을 잡아오너라.”는 말씀의 주인공인 미수 허목(許穆)입니다. 상제님께서는 그 많은 조선시대의 유학자들 중에 왜 하필이면 허목의 기운을 천지공사에 쓰셨을까요? 우리는 우암(尤庵) 송시열(宋時烈)에 대한 대립각으로 허미수의 이미지를 떠올리게 됩니다. 바로 여기에 상제님께서 허미수를 천지공사에 쓰신 깊은 이유가 담겨져 있다고 봅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허미수의 진면목에 대해서 알아보기로 하겠습니다. 호는 미수(眉?), 이름은 목(1595∼1682: 선조 28년∼숙종 8년). 그는 조선시대 후.. 2014. 11. 17.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