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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홍수2

난세와 치세의 두 마음 (2편 50장) 난세와 치세의 두 마음 1 禹治九年洪水할새 三過其門而不入은 우치구년홍수 삼과기문이불입 以一身之苦로 而安天下之民이니라 이일신지고 이안천하지민 우(禹)가 구년홍수를 다스릴 적에 세 차례나 자기 집 문 앞을 지나면서도 들르지 않았음은 제 한 몸의 고달픔으로 천하의 백성을 평안케 하고자 함이었느니라. 2 是故로 시고 治世之人은 餓其體하고 勞其筋하여 以活民生하고 치세지인 아기체 노기근 이활민생 亂世之人은 淫其心하고 貪其財하여 以傷民生하나니 난세지인 음기심 탐기재 이상민생 若天理所在면 功歸於修하고 禍歸於作하리라 약천리소재 공귀어수 화귀어작 그러므로 세상을 다스리는 사람은 제 몸을 주리고 수고스럽게 하여 백성을 살리고 세상을 어지럽히는 사람은 마음을 방종히 하고 재물을 탐하여 백성의 삶을 상하게 하나니 천리가 있다면.. 2019. 5. 5.
옛사람들은 우주의 절대자의 존재 사실을 어떻게 알고 있었나요? Q. 그렇군요. 그럼 옛사람들은 상제님이 우주의 절대자로서 꼭 존재하셔야만 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나요? 예를 들어 설명해 주세요. A. 옛사람들, 특히 우리 한민족은 인류 역사상 최초로 상제님이 우주의 절대자로서 꼭 존재하셔야만 한다는 것을 생활 속에서 터득하고 있었습니다. 역사 속에 나타난 실례를 들어 보겠습니다. 지금부터 4,200년 전에 동방에 9년 홍수 사건이 있었어요. 당시 중국의 왕조는 요순 시대에서 하나라로 넘어가는 교체기였습니다. 그 때만 해도 사람들은 자연을 단순히 자연으로만 보지 않았습니다. 즉, 하늘을 자연천(自然天)과 상제천(上帝天)으로 구분하여, “자연은 상제님에 의해 둥글어 간다”고 믿고 있었습니다. ‘하늘의 근본은 상제천이다. 상제천이 온 우주의 중심 하늘이며 대자연은 상제님.. 2017. 1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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