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극의 운이 열린다
무극의 운이 열린다 증산도는 무극대도다. 이 무극대도의 무극이란 말을 우리가 좀 더 깊이 있게, 역사와 문화, 우리의 삶, 나의 생명, 마음, 영혼 등 모든 문제를 끌러 내는 진리의 궁극 열쇠, 만능열쇠로 정의할 수 있어야 한다. 무극이 뭐냐? 태극太極은 가장 지극한 이치이다. 클 태 자다. 더 이상이 없는 가장 지극한 이치, 그게 뭐냐? 음양의 진리다. 그러니까 태극은 진리의 상징이다. 그런데 그 밑자리가 무극이다. 진리의 상징인 태극의 꿈이 어떻게 이뤄지는 거냐? 태극은 천지 음양天地陰陽, 일월 음양日月陰陽, 인간 음양人間陰陽이다. 이 천지와 인간의 음양 질서, 음양 운동, 음양의 변화, 음양의 궁극의 꿈은 무극으로 이뤄진다. 무극은 본래 태극의 바탕이다. 그러면서 봄·여름이 지나 가을이 시작되는 후..
2016. 4. 17.
독행천리 백절불굴 하라
독행천리 백절불굴 하라 독행천리 백절불굴하는 지도자의 일심 종도사 자신의 얘기를 한번 할 테니 들어봐라. 나는 제2변 때도 신도들에게 이런 교육을 시켰다. 독행천리 獨行千里에 백절불굴百折不屈이라, 홀로 독 자, 다닐 행, 행할 행 자, 일천 천 자, 마을 리 자, 혼자 천리를 가는데 백절불굴이라, 일백 백 자, 꺾어질 절 자, 아닐 불 자, 굽힐 굴 자, 가다가 백 번을 거꾸러져도 굽히질 않는다는 것이다. 자빠지면 일어나고, 일어나서 걷다가 걷다가 걸을 힘이 없으면 기어서 가고, 손톱이 다 까져도 허우적거리고, 발힘이 없으면 손으로라도 끌어 잡아당겨서 기어이 목적을 달성하는 정신을 말한다. 여기 앉았는 종도사는 사실이 그랬다. 사람은 개인적인 일이건 국가를 경영하는 일이건 무엇이든지 간에, 가던 행보를 ..
2016. 1.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