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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도사님 말씀/강연회63

우주의 가을을 여는 새 진리 증산도 (인도강연회) 가장 많은 신을 섬기는 인도 민족 오늘 이곳 인도 카누[Kannur]에서 증산도와 인연 있는 여러분들을 뵙게 되어 너무도 반갑습니다. 동방에 살고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생전에 인도를 와보고 싶어 합니다. 지구촌에서 인도는 어떤 문명으로 유명합니까? 무엇보다도 신을 섬기는 것을 즐겨하는 것이 인도인들의 천성이라고 할 수 있지요. 인도인들은 아마 세계의 어떤 민족보다도 많은 신을 섬길 것입니다. 내가 듣기로는 3억3천신들을 모신다고 합니다. 이것은 정말로 놀라운 사실입니다. 이로 미루어 볼 때 인도 민족은 인류 문화의 원형, 인류 문명사의 뿌리 문화 신교(神敎)의 참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민족임을 확신할 수 있습니다. 우주 가을철의 새 문화 조금 전, 이곳 카누에 막 도착해서 강연회를 준비하.. 2014. 10. 23.
개벽을 대비하라 (춘천 대강연회) 증산도 90년 개척사 회고 먼저 이렇게 고귀한 상제님의 개벽의 도를 함께 들을 수 있도록 기회를 마련해 준 이 지역 일꾼들과, 이 자리에 참여한 춘천 시민 여러분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말씀에 앞서 지난 증산도 개척의 역사를 잠깐 돌아보겠습니다. 지금으로부터 132년 전, 이 우주의 주인이자 통치자이신 증산 상제님께서 동방의 조선 땅에 강세하셨죠. 상제님은 서른한 살 되시던 해, 곧 20세기의 첫 새벽을 울린 1901(신축)년에 이르러 만고에 없는 중통인의中通人義의 대도통문을 여셨습니다. 그 해로부터 9년 동안, 상제님은 천지인을 다스리시는 삼계 대권으로 병든 천지를 뜯어고치는, 이른 바 천지공사를 행하십니다. 그리하여 태초 이래로 인류가 꿈꿔 온 희망의 세계, 지상 선경 낙원을 이 땅에 열어.. 2014. 10. 23.
새로운 삶의 길, 개벽 (서울 코엑스 대강연회) 1_개벽을 말한다 ┃대변혁의 소식 먼저 첫머리에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합니다. 지난밤 저 바다 건너 중국에서 불청객 황사가 다시 찾아온다는 소식에, 우리 상제님 일꾼들과 오늘 이 자리에 오시려고 한 많은 이들이 적지 않게 걱정을 했을 텐데, 상제님께서 단비로 황사를 깨끗이 씻어내 주셨어요. 한 서너 시간 전에 서울에 도착해서, 바로 이웃에 있는 정릉을 산책하면서 오늘 전할 말씀에 대해 몇 가지를 다시 한 번 생각해 보았습니다. ‘머지 않아 인간이 어떻게 손써 볼 수 없는 대변혁이 이 지구에 찾아온다.’ 이것은 지난날 동서양에 출현했던 주요 성자들과 큰 깨달음을 얻은 이들, 그리고 지순한 영성으로 인류의 미래를 노래하며 경고한 예언자들이 이구동성으로 한마디씩 언급한 소식입니다. ┃개벽을 모르면 한마디로 개벽.. 2014. 10.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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