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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상종도사님 말씀368

조상님은 후손에게 어떤 영향을 미칩니까? 인걸(人傑)은 지령(地靈)으로 태어난다. 좋은 땅에다 조상을 잘 모시면 그 지리의 음덕을 받아 좋은 자손이 난다는 말이다. 지리학상으로 그렇게 돼 있다. 그게 마치 뭐와 같으냐 하면, 비옥한 땅에서 난 초목은 무성하게 커서 열매도 아주 실하게 여물고, 토박(土薄)한 땅에서 성장한 초목은 누러니 키도 못 크고 열매도 시원찮게 여무는 이치와 같다. 천재지변으로 인하여 초목이 뽑혀나가는 등 객적인 피해를 입을 수도 있다. 자손이 미련하고 불초해서 묘를 잘못 쓴다든지 하면 자손이 잘못될 수도 있다. 조상 묘자리의 영향이 지대한 것이다. 하나 예를 들면, 하루는 상제님이 김병욱 성도에게 “명당을 쓰고 싶으냐?”고 물으신다. 그래 김병욱 성도가 “진실로 소원입니다.”고 대답하니까 상제님께서 “그저 믿고만 있으라.”.. 2017. 11. 10.
왜 조상님을 잘 받들어야 합니까? 이 대우주 천체권 내에 가장 소중한 것이 뭐냐 하면 자기 자신이다. 왜 그러냐 하면 자기 자신, 제 몸뚱이가 있음으로써 하늘도 있고 땅도 있고 국가도 있고 민족도 있고 사회도 있고 모든 것이 다 있는 것이다. 자기 자신이 없을 것 같으면 아무 것도 없잖은가. 그러면 지구상에서 가장 소중한 자기 몸뚱이를 내준 사람이 누구냐 하면 자기 조상이다. 조상이 없으면 자기가 어디서 생겨났나? 천년 전, 2천년 전, 3천년 전, 5천년 전, 만년 전 조상 할아버지가 있어서 전지자손 계계승승해서 유전인자를 자기 몸뚱이까지 전해줘서 자신이 생겨났다. 하건만 근래 사람들은 제 조상을 모른다. 망각하고 산다. 근래 사람들 중에는 재산을 다 뺏으면 제 부모, 제 조상을 갖다 내던지는 놈도 있다. 그 천벌을 맞을 놈들이지. 그.. 2017. 11. 9.
만일 이번 개벽기에 자손이 살아남지 못하면 조상들은 어떻게 됩니까? 한 천 년 묵은 고목나무를 봐라. 다 고목이 돼서 썩어버리고 수냉이가 한두 개 붙어있다. 헌데 그 조그만 가지에 붙어 있는 수냉이를 잡아뜯으면 그건 다시 발아(發芽)도 못하고 영영 그 고목은 **버리고 만다. 그런 천 년 고목이라도 수냉이 하나 살아 있으면 거기서 새 뿌리도 생기고 해서 다시 생을 도모하듯이, 사람도 자손이 하나라도 살아야 그 각색 시조 할아버지들도 살 수 있다. 눈이 빠졌든 안팎꼽추가 됐든 팔다리가 없든, 어쨌든 사람 노릇할 수 있는, 남녀간에 관계를 맺어서 새끼 낳을 수 있는 정도의 자식이 하나라도 살면, 그 수많은 수백 대의 조상신이 신도세계에서 살아남는 것이다. 천년 된 시조라고 할 것 같으면, 그 자손이 여러 백만 될 것 아닌가? 여러 백만 가운데 자기의 혈통 하나라도 추려야 그.. 2017. 11. 8.
우리는 지금 어느 때에 살고 있습니까? 인류가 지금 어느 시점에 살고 있느냐 하면, 일 년으로 말하면 여름과 가을이 바뀌는 때를 살고 있다. 지금은 천지에서 사람농사를 지어서 사람 씨알을 추리는 때다. 봄여름은 가을에 알캥이를 맺기 위해 있는 것이다. 가을에 알캥이를 맺지 못한다고 하면 봄여름이라 하는 것은 있어야 한 푼어치도 필요치 않은 과정이다. 마찬가지로 이 우주년이라 하는 것은 사람농사를 짓는다. 천지에서 사람농사를 짓는데 백인종도 있고 흑인종도 있고 황인종도 있고 여러 가지 인종이 있다. 각색 인종을 농사지어서 지금은 인간 종자를 추수하는 천지의 가을철을 맞이했다. 그저 알아듣기 쉽게 천지의 가을이다. 이번에는 사람 씨알을 추리는, 사람열매를 따는, 알캥이 사람을 추리는, 사람 결실하는 천지의 가을철이다. 이번에는 여름과 가을이 바뀌.. 2017. 1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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