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문을 제대로 읽을 줄 알 때 동양문화권 사람이 되는 것이다. 주문 세계에 눈을 뜰 때 자연과 신의 조화에 대해서, 아주 쉬운 말로 하나님 세계에 대해서 첫눈을 뜨게 된다.
* 주문(呪文)은 빨 주(呪)자, 글월 문(文)자로 이 천지의 영원한 생명을 내 온몸으로 받아들이는 신성한 글이다. 주문은 하나님의 노래다. 주문은 신의 노래다. 신도에서 저 영원한 창세 이전부터 또 그 후로부터 끊어지지 않는 이 우주의 이 조화의 소리다. 천지의 조화와 이 불멸의 생명을 내 몸속으로 받아들이는 신성한 글이다.
* 주문을 읽다보면 말할 수 없는 신도체험을 하게 된다. 천지의 광명체험을 한다든지 또는 하늘에서 신도가 열려서 좋은 그 영적체험, 조상신이 이렇게 뛰어 들어온다든지 한다. 신도는 나의 그 생각이 열릴 때 기운이 터지면은 그냥 한순간 번개 치듯 보인다. 그 사차원 세계에 직접 연결이 돼가지고 천상에 있는 절대자만 보는게 아니고 그 속에 살고 있는 모든 신들을 다 본다. 신명 세계를 보는 것이다. 신도를 봐야 인제 진리 듣는 귀도 열리고, 진리를 전하는 입도 열리고, 그리고 이렇게 삶과 죽음, 생사를 넘는 그런 진리의식 경계에 들어가는 것이다. 그 전까지는 다 이론이다.
* 주문이란 무엇인가. 이 주문에 대한 바른 생각이 중요하다. 주문은 천지의 조화와 불멸의 생명, 영원한 생명의 기운을 받아 내리는 것이다. 이 기운이 자꾸 몸으로 들어와서 나를 자꾸 씻어내야 내 몸속에 있는 이 삼신의 그 영원한 신성이 드러난다. 삼신의 신성, 그것을 조화 교화 치화신이라고 한다. 조화를 내고, 진리를 깨닫게 해주고, 그 다음에 그 다스리는 신, 가정을 다스리고, 현실을 다스리고, 내 몸을 다스리고, 마음을 다스리고, 영성을 다스리는 치화신이 있다. 조교치 삼신, 내 몸속에 있는 이 조물주 삼신 하나님, 이 조물주 삼신의 신성이 이렇게 드러나는 것이다. 드러날 때는 자기 스스로가 안다. 내 몸이 많이 깨끗해졌다. 내 몸과 마음이 굉장히 순화되었다. 눈을 감으면은 이렇게 어떤 탁한 기운, 추악한 기운 또는 그 영적으로 오는 그 아주 안좋은 불길하고 그 삿된 기운들이 인제 안보인다. 그리고 영적으로 자신감이 생긴다. 밝아지는 것이다. 그때 영적으로도 정의로워지고 뭐 여러 가지 심리적 변화가 있다.
<주> 2012년 3월 14일 수요 치성시 종정님께서 내려주신 말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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