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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닦는 공부2

공부는 마음 닦는 공부 하나밖에 없다 내가 서두에서 일심을 뭐라고 했는가? 하늘과 땅과 사람이 일체, 한 몸이 되어 있는 생명 의식이라 했다. 삼위일체, 하늘 땅 인간이 한 경계, 한 몸으로 있는 우주의 생명 의식, 그것이 상제님께서 말씀하시는 일심이다. 내가 나를 낳아 주신 생명의 큰 부모님, 하늘땅과 하나가 되는 경계, 그것은 '작은 나[小我]' 가 없어지는 경계다. '나'라고 하는 자아自我, 박 아무개, 이 아무개, 최 아무개, 안 아무개, 이런 게 없어지고 천지와 하나인 그 자체가 되는 것이다. 그것은 수행을 하지 않고서는 될 수 없다. 인간은 수행을 하지 않으면, 결국은 개별적인 작은 나로 살다가 때가 되면 죽고, 귀신으로 천지를 떠돌다가 해체돼서 연기와 같이 사라지고 만다. 도를 닦지 않으면 근기가 약해서, 육신이 죽은 뒤 영체가.. 2014. 10. 18.
마음 보따리를 고쳐야 한다 오늘 태모님 성탄절을 맞이하면서, 한평생 우리들을 호되게 꾸짖으시는 태모님의 한 말씀은 뭔가? 그것은 심법의 문제다. * 야, 이놈들아! 마음 보따리를 고쳐야 한다. 너희들 마음 보따리를 내놓아라. 이 길을 가는 사람은 심보재기부터 뜯어고쳐야 한다. (道典 11:91) 또 태모님께서는 ‘공부는 마음 닦는 공부밖에 없다’고 하셨다. 우리가 세상에 나와서 문자를 배우고 또 어떤 지식을 축적한다 할지라도 그 모든 것은 나의 심법을 바로 세우기 위한 하나의 기초밖에 안 된다. 또 인생의 어떠한 분야에서 성공한다 할지라도 결국은 심법을 여는 문제로 정리가 된다. 이 마음 보따리, 즉 마음 속에 뭐가 들었냐. 그 보따리 속에 욕심이 채워져 있냐. 아니면 여러 가지 골치 아픈 사연으로 꽉 들어찼냐. 불평줄로 꽉 찼냐.. 2014. 10.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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