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암행어사1 의통의 바탕은 태을주 의통은 과연 무엇인가? 알아듣기 쉽게 비유해서 의통은 마패와 같은 것이다. 마패는 또 어떤 것인가? 인간세상의 통치자인 임금이‘어떻게 치정(治政)을 하면 백성들이 편안하게 잘살 수 있을까?’하고 생각을 갈고 닦고 해서 내린 결론이 바로 암행어사제(暗行御使制)이다. 어두울 암(暗) 자, 다닐 행(行) 자, 암행이란 가만히 숨어서 다니는 것, 자기 위치와 직분을 숨기고 걸인과 행려객 행세를 하며 다니는 것을 말한다. 어사(御使), 어거할 어(御) 자는 상감님 어 자다. 어사는 상감님이 부리는 상감님의 사자란 말이다. 상감님의 몸을 대신하는 상감님의 대행자다. 상제님 성구로‘어(御)’자를 다시 한 번 풀이해 주겠다. 어느 해 겨울 상제님이 전라북도 함열 땅에서 구릿골을 가려고 하시는데, 얼어붙었던 길이 녹아서.. 2017. 8. 2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