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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개벽126

도훈 명상 | 이달의 태상종도사님 말씀 도훈 명상 | 이달의 태상종도사님 말씀 [태상종도사님 말씀] 천지공사 그대로만 둥글어 가는 세상 상제님은 신명정부神明政府를 건설해서 거기서 이 세상 둥글어 갈 틀을 정해 놓으셨다. 세운과 도운이 체번替番해 가면서 상제님 천지공사 그대로 세상이 둥글어 가고, 증산도는 상제님 공사 그대로 인사를 집행하는 것이다. 일 년에 춘하추동 사시가 둥글어 가는데 동지, 소한, 대한, 입춘, 우수, 경칩, 춘분, 청명, 곡우,눈곱만큼도 절후가 틀리지 않는다. 예를 들어 오늘이 입춘이다 하면, 보리 뿌리를 파다가 그 입춘 시각에 요렇게 놓아두면 그 시각에 거기서 새싹이 하나 딱 나온다. 그러면 이제 시간이 됐으니 입춘서立春書를 붙이자 하고서 입춘서를 쓴다. ‘입춘대길立春大吉 건양다경建陽多慶’, ‘천증세월인증수天增歲月人增壽.. 2023. 4. 12.
태상종도사님의 진리 혼 | 마음에 새기는 태상종도사님 도훈(세상을 위해 살다 간 선천 성자) 태상종도사님의 진리 혼 | 마음에 새기는 태상종도사님 도훈(세상을 위해 살다 간 선천 성자) [태상종도사님 말씀] 세상을 위해 살다 간 선천 성자 ●인류 역사를 통해서 세상에 이름난 사람은 다 봉사자였다. 공자가 자기 이상을 펴려고 하도 쫓아다니니까 세상 사람들이 공자보고 욕하기를 ‘초상집 개’라고 했다. 공자는 2,500년 전 사람 아닌가. 2,500년 전 세상을 한번 머릿속에 그려 봐라. 그 세상에도 초상이 나면 조문객이 올 것 아닌가? 친척도 오고 친구도 오고 했을 게다. 그러면 손님들 대접하느라고 돼지도 한 마리 잡고 했을 텐데, 돼지는 뼈가 있잖은가. 그럼 먹고서 뼈 같은 것은 내던졌을 게다. 그것을 개라는 놈이 하나라도 주워 챙기려고, 땅에다가 코를 박고서 쿨쿨거리고 돌아다닌다. 헌데 공자더러.. 2023. 4. 12.
천지에 공 쌓는 개벽기 뿌리장사 천지에 공 쌓는 개벽기 뿌리장사 [태상종도사님 말씀] 도기道紀 134년 12월 26, 입도식 및 신입신도 교육 도훈 목적을 갖고 둥글어 가는 천지 오늘은 왜 이 세상에 증산도가 있어야 되느냐 하는 그 이유를 내가 전해 주려고 한다. 기존 문화권도 참 너무너무 많은데 왜 증산도까지 나와야 되느냐? 이 하늘땅도 목적과 이치가 있어 둥글어 가는 것이지 그냥 둥글어 가는 것이 아니다. 천지는 생장염장生長斂藏을 틀로 해서 천 년 전이나 천 년 후나 또 오늘날이나 한 치도 어김없이 철칙적으로 둥글어 간다. 대자연 질서라는 것이 그렇게 되어 있다. 천지는 만유 생명을 기르기 위해서 있는 것이지 그냥 무궤도로, 되는대로 둥글어 가는 것이 아니다. 내가 우주 변화 원리를 전하려고 하는데 하늘땅 생긴 이후로 이 하늘땅이 .. 2023. 4. 12.
태상종도사님의 진리 혼 | 마음에 새기는 태상종도사님 도훈(앉아서 천하를 얻는 상제님 진리) 태상종도사님의 진리 혼 | 마음에 새기는 태상종도사님 도훈(앉아서 천하를 얻는 상제님 진리) 태상종도사님의 가르침은 늘 도생들의 마음에 깊은 울림과 경구로 남는다. 갈수록 중요해지는 천지사업의 대의와 심법을 다지고 굳건한 신앙 정신으로 정진하기 위해 ‘진리의 혼이 담긴 태상종도사님의 도훈 말씀’을 발췌하여 싣는다. 임인년 성사재인의 도정 집행에 든든한 밑거름이 되기를··· 앉아서 천하를 얻는 상제님 진리 ● 상제님 진리는 천지의 기틀, 하늘 기틀을 걸음하는 진리다. 천리가 둥글어 가는 대로 밟을 답踏 자 걸음 보步 자, 하늘 기틀을 답보하는 진리가 돼서, 이 하늘 기틀 둥글어 가는 게 조금만 잘못돼도 안 되는 일이다. 사정私情도 쓸 수 없고 내 잘못으로 천리가 멈춰 있지도 않는다. 그래서 내가 늘 구호로.. 2023. 3.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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