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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개벽 칼럼70

상생칼럼 | 성사재인成事在人의 을미년을 그리며 상생칼럼 | 성사재인成事在人의 을미년을 그리며 최미숙 / 수원인계도장 을미년이 밝았다. 해마다 이맘때면 회한과 설레임으로 주역을 살피게 된다. 변화철학 주역의 18번째 괘는 산풍고山風蠱이다. 여기에서 ‘고蠱’는 벌레 고자로, 세상이 벌레 먹어 썩고 있는 때임을 말해주는 괘다. 지금 우리가 살아가는 이 시대가 바로 산풍고의 때임은 누구나 한 번쯤은 생각해 보았을 것이다. 정치, 사회, 교육, 종교 어느 분야 할 것 없이 끝을 알 수 없는 부패와 타락의 수렁으로 빠져들고 있는 듯하다. 산풍고의 괘사를 잠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고蠱는 원형元亨하니 이섭대천利渉大川이니 선갑삼일先甲三日하며 후갑삼일後甲三日이니라.’ (고는 크게 형통하니, 큰 내를 건너는 것이 이로우니, 갑으로 먼저 삼일하며 갑으로 뒤에 삼일이.. 2016. 4. 19.
[일꾼의 자기계발] 성공학 명언 - 김용, 링컨 [일꾼의 자기계발] 성공학 명언 - 김용, 링컨 ‘아시아계 최초’김용 세계은행 총재 프로필 김용 세계은행 총재의 이름 앞에는 ‘아시아계 최초’라는 수식어가 늘 붙어 있다. 그는 지난 2009년 아시아인으로는 처음으로 아이비리그(미국 동부 8개 명문 사립대) 중 하나인 다트머스대학 총장이 된 인물이다. 이후 그는 2009년에 세계은행 역사상 첫 공개경쟁을 통해 유색인종 최초로 총재 자리에 올랐다. 백인이 아닌 유색인종이 총재가 된 것은 세계은행 67년 역사상 처음이다. 그는 2005년 US뉴스앤월드리포트의 ‘미국의 최고지도자 25명’에 선정됐고 2006년에는 타임이 뽑은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에 뽑히기도 했다. “자신이 정말 열정을 갖고 할 수 있는 일을 하라는 것이다. 즉 아침에 눈뜰 때.. 2015. 6.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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