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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도수기54

상제님 진리로 인도한 신도神道체험 외 상제님 진리로 인도한 신도神道체험 외 상제님 진리로 인도한 신도神道체험 성**(**, 여) / 아산온천도장 / 147년 음력 윤5월 입도 약 1년 전 저희 어머니로부터 증산도에 대해서 처음 들었습니다. 직장생활 때문에 서울에서 살고 있는데 한 달에 1~2번 본가(아산)에 올 때마다 어머니는 ‘상생방송’을 보고 계셨고, 상제님 말씀대로 세상이 지금 맞아떨어진다고 하시며 신뢰하고 계셨습니다. 그때에는 인터넷에 떠도는 미래 예언자라고 하는 사람들이 말하는 이상한 것이라 생각하고 귀담아듣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집에 내려오실 때마다 시간이 지날수록 약간의 호기심이 생겼고 무엇보다 신앙의 대상이 ‘나의 조상’이라는 것에 대해 반감이 줄어든 것 같습니다. 그러다 얼마 전 “저도 시작해 볼까요?” 라고 어머니한테 얘기.. 2018. 4. 9.
우여곡절 끝에 만난 참된 진리 외 우여곡절 끝에 만난 참된 진리 외 우여곡절 끝에 만난 참된 진리 한**(여, **) / 부천도장 / 147년 음력 5월 입도안녕하세요? 중국에서 온 고려인 한유란입니다. 증산도와의 인연은 지금 생각해도 신기하기만 합니다. 2007년 10월 27일 처음으로 대한민국 서울에 입국하였고 15일 만인 11월 11일 퇴근하고 집으로 돌아가는 이화여대 길거리에서 한 여성분으로부터 조상님께 치성을 드려야 된다는 이야기를 전해 들었습니다. 그야말로 귀신에게 홀리기라도 한 듯 서슴없이 아현역까지 따라가서 지갑에 있는 동전까지 탈탈 털어서 치성을 올렸습니다. 그런데 거기서 끝나지 않았고 휴대폰 번호와 회사 주소 등 개인 정보까지 알아내고는 계속 연락이 왔습니다. 그 뒤로는 여러 가지 명목으로 돈을 요구하였고 4차례 걸쳐 .. 2018. 4. 8.
태을 郞 우주선에 탑승하며 태을 郞 우주선에 탑승하며조** / 서울광화문도장 / 도기 147년 음력 4월 입도 나는 북두칠성에서 온 상제님의 딸이라 카이 소설가이셨던 엄마는 돌아가기 얼마 전까지만 해도 중년의 딸과 같이 담소를 했다. 누가 들으면 어처구니없겠지만 우리만의 이야기를 주고받았고 나는 실성하여 아득히 먼 별들을 내 가슴으로 광속 초대하여 보듬어 안곤 했다. 우리가 주고받던 말은 이랬다. “양희야, 엄만 오리온성좌에서 온 공주야. 니 알제?” 하면 나도 대뜸 “그니까요. 내가 별에서 온 공주님의 이쁜 딸이잖어여.” 하고서. 일단 나부터 예쁘다고 추키고 목젖이 보일 만큼 마주 보며 우리는 행복하게 낄낄 웃곤 했다. “야들이, 뭐라카노. 나는 북두칠성에서 온 상제님의 딸이라 카이.” 한술을 더 뜨시는 외할머니셨다. “아이고,.. 2018. 4. 7.
상제님 신앙의 종갓집을 만나다 외 상제님 신앙의 종갓집을 만나다 외상제님 신앙의 종갓집을 만나다 오**(**, 남) / 서귀포동홍도장 / 147년 음력 5월 입도 저의 증조부님은 제주도 성산 일출봉 앞 오조리에서 사셨습니다. 증조부님은 어린 아버지를 데리고 선도(보천교)에 입도하셨습니다. 마을에는 친척들이 많이 살았는데 친척과 이웃들이 길에서 마주치면 ‘선도쟁이는 떠나라.’는 말을 듣곤 했습니다. 점점 정도가 심해져 못 견디고 신흥리로 이사하여 신앙을 계속 이어 나가셨습니다. 저는 1926년 병인생으로 신흥리에서 태어나 보천교의 맥인 ‘명도암 무극대도’(제주시 봉개동 명도암에서 개창) 신앙을 70년 가까이 했습니다. 2차 대전이 한창이던 1941년 무렵 제주도에서는 ‘묻지 마 갑자생’이란 말이 돌 정도로 18세가 되면 건장한 남자들은 모.. 2018. 4.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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