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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도수기54

이제야 내가 여기에 왔구나 외 이제야 내가 여기에 왔구나 외이제야 내가 여기에 왔구나 박검상(46) / 서울영등포도장 / 도기 145년 음11월 입도 저를 늘 보살펴 주시고 이끌어주신 조상님들의 음덕으로 증산도에 오게 되었습니다. 조상님들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그동안 살아오면서 저희 조상님들, 특히 외할머님이 저를 항상 돌봐주신다는 생각이 늘 강하게 들었습니다. 저의 외할머니께서는 영월의 팔괘리 산 속에서 샘물이 솟아나는 바위 위에 지은 작은 흙집에서 조그만 금불상을 모셔 놓고 홀로 사셨던 보살님이셨습니다. 증산도에 입문하신 많은 분들처럼 저도 늘 구도심에 대한 갈급증이 있었습니다. 초등학교에 들어가기 전에도 초겨울의 동네 양지바른 담벼락에 기대어 앉으면 제가 꼭 어디 딴 데서 온 것 같은 기분이 들었고 푸른 하늘의 흘러가는 흰 구름.. 2018. 3. 18.
해원 천도식을 올려 준다니 고맙기 한량 없구나 외 해원 천도식을 올려 준다니 고맙기 한량 없구나 외최영례(74) / 천안구성도장 / 145년 음9월 입도 Q. 어릴 때부터 천주교 신앙을 하셨죠? 저는 아홉 살 때부터 할아버지의 손을 잡고 천주교에 따라다녔습니다. 문답교리를 해야 영세를 준다고 하기에 천주교 교리를 외우기도 했었습니다. 어린 생각에도 영세를 받으면 천주교에 뿌리를 내려야 한다는 생각이 들어 영세를 받지는 않았습니다. 제가 열세 살 때 할아버지께서 돌아가셨습니다. 그러자 저도 성당을 나가지 않게 되었습니다. 살아생전에 할아버지는 아버지에게 성당에 가자고 했었지만 아버지께서는 성당에 가지 않으셨습니다. 할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이모께서 박태선의 전도관에 가자는 권유를 하시자 아버지는 그때부터 전도관에 다니기 시작하셨습니다. 아버지는 지극 정성으.. 2018. 3. 17.
혼자 하지 말고 따라가라 외 혼자 하지 말고 따라가라 외“혼자 하지 말고 따라가라” 정**(**세) / 제천중앙도장 / 145년 음 9월 입도 군대를 전역하고 취직을 위해 공부를 하던 중 축농증이 발병하였습니다. 그 때문에 양약을 많이 먹었는데 그 부작용으로 몸이 망가졌습니다. 이후부터는 늘 머리가 무겁고 정신이 맑지 못했습니다. 그후 건강이 어느 정도 회복된 뒤에도 그것이 제 삶에 큰 걸림돌이 되어왔습니다. 그렇게 살다가 약 3, 4년 전에 정신이 맑아지는 주문이 있다고 해서 조금씩 해보게 되었지요. 정말 며칠 만에 정신이 맑아지는 경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지속할 수 없는 상황이 되어 중단했더니 다시 원래대로 돌아왔습니다. 이 경험으로 저는 주문수행에 대하여 긍정적인 기억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우연히 상생방송을 보며 .. 2018. 3. 15.
지난 세월은 진리를 만나기 위한 과정 외 지난 세월은 진리를 만나기 위한 과정 외지난 세월은 진리를 만나기 위한 과정 이**(**세) / 태전선화도장 / 145년 음 6월 입도 지나온 세월을 생각해 보면 모두 상제님 진리를 만나기 위한 과정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저는 1982년에 직장생활을 그만두고 개인 사업을 시작하였습니다. 사업을 하던 중 친한 친구에게 보증을 서주게 되었고 어음 관계로 그만 사업이 연속 실패로 이어져 그간 부모님으로부터 물려받는 유산마저 탕진하게 되었습니다. 하는 수 없이 모든 사업을 접고 종중宗中사무실의 종사 일을 10여 년간 돌보았습니다. 그후 다른 일을 찾았으나 뜻대로 되지 않고 경제적 타격은 더 심해졌습니다. 아내는 언제부터인가 저도 모르게 OO진리회를 다니고 있었습니다. 하루는 아내가 우리는 업業이 많아서 닦아야 .. 2018. 3.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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