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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도사님 말씀285

선천선先天仙에서 후천선後天仙으로(2) 선천선先天仙에서 후천선後天仙으로(2) 도기 152. 5. 19(목), 후천 선문화 국제학술대회, 태을궁 진리 언어 ‘개벽’ 철학자 화이트헤드Alfred North Whitehead(1861~1947)가 자신의 저서 『과정과 실재』에서 ‘진리를 찾는 명제(Proposition Seeking Truth)’가 있다고 했습니다. 이 진리를 찾는 명제를 옛날부터 철인과 성자들이 각 종교에서 나름대로 주장했습니다. 그런데 완전한 진리의 궁극 경계에 다 갈 수 있는 것도 아니고 간 자도 별로 없었어요. 미국의 화이트헤드가 ‘사람들이 2천 년간 불교를 믿었는데, 중국에서 또 일본에서 천 년 이상 불교를 믿었는데 도통한 부처가 몇 명 나왔는가?’ 하고 물었습니다. 질문을 받은 어떤 전문가가 ‘여남은 명 나왔다’고 했습니.. 2022. 9. 19.
선천선先天仙에서 후천선後天仙으로(1) 선천선先天仙에서 후천선後天仙으로(1) 도기 152. 5. 19(목), 후천 선문화 국제학술대회, 태을궁 서론: 오늘의 지구촌 병란 대세의 향방 결론은 개벽 지난해에 열린 증산도 문화 국제학술대회에 이어서 올해에는 후천 선仙문화 국제학술대회를 4일 동안 열고 있습니다. 후천선과 수부首婦 문화에 대해서 소중한 논문 발표해 주신 많은 학자와 교수님들에게 감사합니다. 증산도 상생문화연구소 모든 연구원들과 해외에서 참여하시는 학자분들에게도 감사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가 경험적으로 볼 때 증산도에서 말하는 후천 문명, 인류의 미래 문명의 그 웅대한 세계관을 단순히 책을 들여다보고 학문의 경계에서 제대로 안다는 것은 사실 큰 어려움이 있습니다. 강증산 상제님이 열어 놓으신 새 우주의 도통 조화 세계를 우리가 어느 정.. 2022. 8. 20.
「천부경」의 깨달음과 원형 정신 2부 「천부경」의 깨달음과 원형 정신 2부 도기 151. 10. 22, 2021 천부경 학술대회, 서울 천도교 중앙대교당 마고 문화 유적 『환단고기桓檀古記』를 보면 ‘12환국’이라 했는데 그러면 환국이 처음부터 열두 나라였는가? 그게 아니라 초기에는 네 나라가 있었습니다. 그곳은 바이칼 동쪽이라 합니다. 그래서 제가 마고성 문화를 찾기 위해서 시베리아 쪽과 바이칼호 주변을 답사했습니다. 그때 바이칼 동쪽으로 끝까지 가 보려 했지만, 위험하다고 해서 중도에 성산聖山만 보고 그냥 내려왔어요. 배를 하나 빌려서 타고 다니며 바이칼호 주변의 박물관을 둘러보고 전해 오는 설화도 전문가들에게 들었습니다. 이어서 중국 서부로 갔습니다. 신장 위구르의 쿠처에 있는 유명한 스바시 고성을 찾아갔어요. 그날 엄청나게 더웠습니다... 2022. 7. 22.
「천부경」의 깨달음과 원형 정신 1부 「천부경」의 깨달음과 원형 정신 1부 도기 151. 10. 22, 2021 천부경 학술대회, 서울 천도교 중앙대교당 오늘 이곳 천도교 본부에서 한국 문화 정신의 원류이자 동서 문화 곳곳에 생활화되어 있는 「천부경天符經」의 혼백을 되찾는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관련 유물 전시회를 여는 것은 인류 지성사에서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사를, 동북아 문화 지형도에 대한 관심사를 한국 문화 원형 정신으로 돌리는 데 중대한 전기점이 된다고 봅니다. 천도교 지도부와 대회 위원장 이찬구 박사님이 이 대회를 열정적으로 주선해 주셨습니다. 함께 참여하신 민족종교협의회 분들과 이 자리에 함께하신 모든 분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서론 : 「천부경」과 동학 우리는 왜 「천부경」을 오늘 다시 이야기해야 되는가? 「천부경」의 정신은.. 2022. 6.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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