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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단고기31

[테마로 읽는 환단고기] 칠성七星문화 [테마로 읽는 환단고기] 칠성七星문화STEP1. 들어가기 한민족과 함께 한 칠성七星신앙*백사장 세모래 밭에 칠성단을 모으고 임 생겨 달라고 비나이다 아무렴 그렇지 그렇구 말구 한 오백년 사자는데 웬 성화요 ...... 우리네 어머니, 할머니들은 장독대에 정화수를 올리고 가족의 무사안녕을 칠성에 기원하였습니다. 칠성은 북녘 하늘에 있는 국자 모양의 일곱 개 별로 북두칠성을 말합니다. 다른 이름으로 칠성님, 칠성신, 칠성여래七星如來, 칠원성군七元星君 등으로 불리웠습니다. 아들이 없는 아낙네들은 칠성단에 자손의 점지를 기원하였습니다. 사람이 죽었을 때는 시신을 넣은 관의 바닥에 칠성판을 깔아 칠성에서 다시 태어나기를 상제님께 염원하였습니다. 칠성은 우리 민족에게는 생명의 탄생에서 죽음까지 늘 함께 하는 별이었.. 2015. 1. 30.
[테마로 읽는 환단고기] 인류 조직문화의 원형, 삼한오가三韓五加 [테마로 읽는 환단고기] 인류 조직문화의 원형, 삼한오가三韓五加 STEP1. 들어가기 백제의 정사암政事巖정사암政事巖은 백제 시대에 고위 귀족들의 회의에 의하여 수상인 상좌평上佐平을 선출하던 곳을 말합니다. 현재 부여군 규암면 호암리에 위치한 천정대天政臺가 바로 백제의 정사암입니다. 정사암은 화백회의和白會議를 개최하던 신라의 사영지四靈地와 같이 신성한 장소로 여겨졌습니다. 지금도 주민들이 임금바위, 신하바위로 부르는 이곳에는 백제 때 임금과 신하가 하늘에 제사를 올리고 기원하였다는 전설이 전해집니다. 『삼국유사』 「남부여조」에 “호암사에는 정사암이 있는데, 나라에서 재상을 선출할 때 후보자 3~4명의 이름을 써서 상자에 넣고 봉해서 바위 위에 두었다가 개봉하여 그 이름 위에 도장이 찍혀 있는 자로 재상을 .. 2015. 1. 30.
[테마로 읽는 환단고기] 역사의 개척자 핵랑 [테마로 읽는 환단고기] 역사의 개척자 핵랑STEP1. 들어가며 신라의 힘, 화랑花郞 단기 2993년(기원 660년) 7월, 여기는 백제 땅 황산벌입니다. 신라와 백제 두 나라의 군대는 이곳에서 국가의 명운을 건 한판 승부를 벌이고 있습니다. 나·당 연합에 의해 당나라 군대는 이미 금강 하구의 기벌포伎伐浦(지금의 서천군 장항읍)에 상륙하여 동진하고 있으니 백제는 동과 서에서 양국의 협공을 받고 있습니다. 백제의 계백 장군은 처자를 자기 손으로 베고 나서 5천 결사대를 이끌고 전장에 나왔습니다. 신라군은 김유신과 흠춘, 품일 등이 거느리고 있는 5만 대군입니다. 비록 신라군이 백제군보다 그 수가 10배 이상 많았지만 계백 장군의 뜨거운 충의와 백제군의 기세에 눌려 네 번의 싸움에서 네 번 다 패하였습니다... 2015. 1. 30.
[테마로 읽는 환단고기] 수행修行 문화 [테마로 읽는 환단고기] 수행修行 문화 STEP1. 들어가며 반가부좌의 여신상 문화유물은 시대를 보여주는 거울입니다. 문화유물을 통해 우리는 그 시대 사람들의 정신, 문화, 제도 등을 읽을 수 있습니다. 곧 문화유물은 과거와 현재를 연결해주는 다리입니다. 1983년 홍산문화의 우하량 제 2지점의 신전神殿(廟)에서 세계를 놀라게 한 소조상塑造像이 발굴되었습니다. 사람의 실물크기 모습에 가슴이 풍만하고 반가부좌를 틀고 있는 이 유물을 학자들은 여신상女神像으로 불렀습니다. 여신묘女神廟 주변에 적석총군이 함께 발견되어 이 여신 또한 홍산인들에게 조상신으로 숭배되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재밌는 사실은 신전 안에서 곰의 턱뼈와 곰 발 모양의 진흙소조가 함께 발굴되었다는 점입니다. 조상신으로 받들어진 여성, 반가부좌.. 2015. 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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