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우리 역사 문화를 가르쳐 주는 증산도
이렇게 올바른 우리 역사 문화의 뿌리, 중국과 일본의 역사 문화의 뿌리를 가르쳐 주는 곳은 증산도밖에 없어요.
어린아이들이 세 살, 네 살, 다섯 살이 넘으면 자꾸 머리가 열리면서 ‘엄마 우리는 어디서 왔어? 할아버지 고향은 어디야? 우리 김가는 조상이 누구야?’하고 묻습니다. 말을 배우는 두어 살 때부터 사물을 보면 “엄마 저건 뭐야? 이건 뭐야?” 하고 물어요. 그럼 ‘우리 아기 예쁘다!’ 하면서 “저건 꽃이야. 저것은 코끼리야. 이것은 태극기야.” 하고 다정다감하게 가르쳐 주어야 합니다. 열 개를 물으면 열 개를 다 가르쳐 주고 백 개를 물으면 백 개를 다 가르쳐 주는 것이 엄마거든요. 그렇게 대한민국 사람들의 뿌리를 가르쳐 주는 도道가 증산도밖에 없어요.
증산도는 종교가 아니에요. 올바른 역사를 가르치기 때문이에요. 우리 학생들은 학교에서 ‘옛날 태고시대에는 과학도 발달이 안 되고 해서 자연 속에서 나무 열매 따 먹으며 미개한 채로 가난하게 살았다.’고 배우고 있어요. 그런데 그것도 사실이 아닙니다.
옛날 사람들이 밤에 하늘을 보면, 망원경으로 보는 것처럼 하늘의 별이 그대로 다 나타났어요. 자연과 하나가 되어 살아서 자연의 모습을 맑은 눈으로 보았어요. 그렇게 해서 신(신명)을 보았어요. 예를 들어 아파서 죽은 여동생이나 누나, 언니, 남동생의 영신이 늘 집에 와서 가족들 곁에서 함께 사는 걸 본 것입니다.
스티븐 테일러라는 사람이 쓴 『타락』(원제:The Fall)이란 책 뒤쪽을 보면 옛날 사람들은 영이 아주 맑아서 신들과 함께 생활했다는 거예요. 옛 사람들은 무슨 종교를 믿는다, 무슨 신을 믿는다 안 믿는다, 그런 생각 자체가 없었던 것입니다. 그리고 저런 대자연, 즉 산속 깊은 곳에서 흘러내려 오는 시냇물, 그 주변에 우거져 있는 예쁜 꽃들, 날아다니는 새들, 또 뛰어놀면서 각자 울음소리를 내서 뭔가 마음을 전하는 들짐승들에게도 영靈이 있다는 것을 알았어요. 그 만물 속에 있는 영, 그 신神을 보고 그 신들과 대화를 했어요. 사람이 죽은 신이나 동물이 죽은 신, 또 저런 산 속의 신이나 나무 속에 있는 신과도 교감을 했습니다.
<반지의 제왕> 같은 영화를 보면 나무들도 다 말을 하거든요. 나무들이 “야, 비가 오니까 참 시원하구나!” 합니다. 또 오래된 나무들이 목소리를 걸걸하게 해서 “야, 참 시원한 비로구나.” 하니까 옆에 있는 작은 나무가 “그렇군요!” 하고 사람처럼 똑같이 말을 합니다. 나무들에게 목신木神이 있는 것입니다. 『도전』을 보면 목신이 나오잖아요. 상제님이 그 나무 신에게 춤을 추라고 하시니까 나뭇가지들이 막 잘려져 나와 춤을 춥니다. 사람보다 더 잘 춥니다.
나무에게도 신이 있어요. 나무들도 사람처럼 똑같이 말을 합니다. 한국 사람이 들으면 한국말로 들려요. 미국에 있는 나무들은 영어를 합니다. 참 재밌어요.
그리고 사람은 말을 배워서 하잖아요. 산, 비둘기, 종달새, 앵무새, 하늘, 땅, 해와 달, 할머니, 할아버지 …. 이렇게 단어를 외우고 말을 배웁니다. 그런데 저런 나무들은 학습이 없어요. 그런데도 다 말을 해요. 너무도 신비롭습니다. 짐승들도 누가 가르쳐 주지 않아도 말을 하고, 그 세계에도 질서가 있어서 그 질서를 깨면 물어뜯고 해칩니다.
스티브 테일러가 말한 옛날 사람들의 삶이 바로 인류의 시원 문화, 원형문화인 환국 문명의 실상이에요. 그게 『환단고기』에 자세히 나옵니다. 그런데 우리나라 역사 선생님들, 대학교 교수님들이 “『환단고기』는 조작된 책이다, 거짓말로 만든 역사책이다.”라고 하며 부정을 합니다.
뿌리를 잃어버리면 미래가 없습니다. 뿌리를 잃어버리면 모든 걸 다 잃어버리는 것입니다. 뿌리를 잃어버린 자는 올바른 인간이 아니에요. 우리는 이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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