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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우주의 가을철이 올 때는

by 알라뷰 소녀시대 2014. 10.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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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의 도수가 열린다


우주 1년에서 봄 여름철은 상극 도수가 붙어 있다. 경쟁해서 이겨야 생명을 유지한다. 얼마나 살기에 벅찬가. 동물들은 잡아먹혀서 통째로 없어진다. 천적이라는 것이 있어서 서로 잡아먹음으로써 경쟁이 끝나는 것이다.


인간은 지혜와 이성으로 합리적인 사고를 통해 제도를 만들고 개선시켜왔다. 그렇게 역사가 발전해왔다. 근대세계가 열리고 지금은 문명화된 세상으로 바뀌었다. 이제는 상제님의 '상생相生 도수'가 열렸다. 남과 척을 지으면 안 된다. 남을 잘되게 해야 내가 살아남는다. 이 평범한 궁극의 진리 참모습, 진리의 새 소식이 바로 상생이다.


하나님이 인간으로 오셔서 새 천지를 열어 주신다

깨닫기는 상극이 어렵고 실천하기는 상생이 백배 천배 어렵다. 봄여름 선천 세상은 상극이 사배해서 하늘도, 땅도, 인간 세상도 전부 살벌하고 살기가 힘들다. 누구도 다 원과 한을 맺고 살아간다. 지금 여기서는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가야 한다. 선천을 넘어서 가을 세상이 와야 상극 질서가 끝나고 상생이 열린다. 그런데 그 세상이 그냥 열리는 것이 아니다. 우주의 가을철이 올 때는 하나님이 인간으로 오셔서 새 천지를 열어주신다. 천지의 주인을 만나야 하는 것이다. 이것이 ‘시천주조화정侍天主造化定’의 참의미이다.


영광스럽게도 상제님이 이 땅에 오셔서 5만년 조화선경 낙원을 여는 공사를 보셨다. 선천 상극 세상을 마감하고 상생의 새 세상을 열어주신 것이다. 그 모든 내용이 담긴 진리 보따리가 『도전道典』이다. 하루 생활에서 『도전』을 제대로 읽는 것이 가장 감사하고 큰 은혜를 받는 시간이다. 우리들의 모든 것을 새롭게 하는 것이다. 우리들에게 말할 수 없는 영광과 새로운 비전, 꿈을 안겨다 준다.


<주> 2011년 9월 15일 비상군령시 종정님께서 도생들에게 내려주신 말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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