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오늘의 말씀

인생 성공의 길

by 알라뷰 소녀시대 2014. 10. 5.
반응형


이제는 천지성공시대니라 (4:21:1)
Now is the age of heaven and earth’s attainment of their purpose

* 하나님께서 내려주신 성공의 정의

성공에 대해 물질적, 정신적인 자기만족의 경계에서 다양하게 정의할 수 있지만, 인간으로 오신 우리 상제님은 인생의 성공을 전혀 다르게 정의하고 계신다. 우리가 이 세상에 태어나서 진실로 한 번도 들어보지 못한 성공의 정의를 해주신다. 인간으로 오신 참 하나님이 선언하신 이 시대의 성공은 과연 무엇인가? 그것은 바로 천지성공이다!


* 천지가 성공하는 때

이 성공의 주체가 누구냐에 따라서 말씀의 뜻을 다르게 말할 수 있다. 
천지가 성공의 주체가 되어 ‘천지 성공시대다’ 하면, 그것은 천지가 성공을 하는 때라는 것이다. 다시 말해서 천지가 지나온 선천의 봄여름 시간 속에서 무한의 공을 들여 인간을 낳고 길러왔는데 이제 천지의 공력을 성취하는, 완성하는 때에 이르렀다. 즉 천지가 철든 인간, 성숙한 인간을 거두는 때라는 것이다. 


* 천지성공 시대에 인간으로서 성공하는 길

그런가 하면 성공의 주체가 나, 즉 개인의 인생일 때 그 성공은 천지의 뜻, 천지의 이법을 헤아릴 수 있어야만 성취가 가능하다. 천지 이법을 헤아리지 못하고 산다면 그것은 다만 깨닫지 못한 어두운 중생에 불과하다. 천지의 근본을 깨치지 못하고서는 결코 인생으로 성공할 수가 없다. 


* 천지성공의 진정한 주제

거룩하신 하늘과 땅, 천지 부모님이 만물을 낳아 길렀는데 이제 인간이 천지부모의 뜻을 받들어 하나님의 세상을 건설한다. 하나님의 이상세계를 건설해서 성공하는 인생으로 사는 것, 이것이 천지성공 시대의 진정한 주제다.


서신이 명을 맡아 만유를 지배하여
뭇 이치를 모아
 크게 이루나니 이른바 개벽이라(4:21:2)

The Autumn God embraces the destiny of governing all beings to gather all enlightened knowledge for the greatest of all fulfillments-such is
 gaebyeok.

* 가을 하나님, 서신

많은 사람들이 서신(西神)이 무엇인지 가슴에 와 닿지 않는다고 한다. 문자로 보면 서녁 서 자, 신명이라는 신 자, 하나님 신 자다. ‘서신이 명을 맡아 만유를 지배하여’ 이 말씀 속에서 우리는 서신에 대해 감을 잡는다. ‘지배하여’ 라는 말에서 서신이 우주를 다스리는 인격신임을 쉽게 알 수 있는 것이다. 서녘 서(西)는 계절로 말할 때 가을이다. 

그러니 서신은 가을의 신이다. 우주의 가을철에 인간의 역사 속에 당신을 드러내시는 가을 하나님! 이분이 바로 서신이다. 

우리가 서신을 알려면 천지의 이법에 통해야 한다. 그래야 천지 성공 시대의 암호를 풀 수 있다. 태모님께서도 “성인도 때 아니면 될 수 있나?” 고 하셨다. 때가 아니면 하나님도 인간 세상에 오실 수 없다는 말씀이시다. ‘너희 아버지도 천지의 때가 되어서 오셨다. 이제 천리의 때,천지의 창조 이법을 이루는 거룩한 시간대가 이르렀다’는 말씀이시다. 


* 서신사명에 인생 성공의 열쇠가 있다

천지 성공 시대의 실질적인 진리 주제가 서신사명이다. 곧 서신에 의해 천지 성공 시대가 열린다. 천지부모의 만물창조의 뜻이 완성되는 그 손길이 어디서 오느냐? 가을철에 오시는 참하나님, 서신에 의해 온다. 서신에 의해 천지가 성공하고, 천지의 회심작품인 천지의 뜻을 이루는 인간이 궁극의 성공을 이룬다. 

그렇기 때문에 서신을 모른다면, 인간 세상에 오시는 서신의 뜻, 서신의 섭리를 모른다면, 인생으로서 결코 성공할 수가 없다. 인생 성공의 열쇠, 인생으로서 성공하는 진리의 비밀이 바로 이 서신사명에 있다. 이것을 우리가 잊어서는 안 된다. 

만약 그대가 서신을 모른다면, 그대가 비록 신학자라 할지라도 진정한 신학자가 될 수 없고, 그대가 철학자라고 해도 진정한 철학자가 될 수 없다. 그대가 늘 기도하고 진리를 찾는 구도자라 하더라도 서신을 모른다면 그대는 참 구도자가 될 수 없다. 또 그대가 비록 부처요, 도통자요, 신선이라 할지라도 서신사명을 제대로 깨치지 못했다면 그것은 진정으로 깨친 자가 아니다. 천지 일심을 가진 자가 아니다! 서신사명을 제대로 알아야 개벽에 대한 정의를 바르게 깨칠 수가 있다. 


* 가을철에 열리는 거대한 지혜의 문명

‘뭇 이치를 모아 크게 이루나니’
 이 말씀은 인류가 깨달은 모든 이치를 크게 모은다는 것이다. 여기서 뭇 이치는 자연의 이법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세상의 각 분야에서 깨달은 모든 이치를 말한다. 천문학, 물리학 같은 과학의 모든 분야, 생물학이 됐든, 유전공학이 됐든, 아니면 전자공학이 됐든, 자연과학 속에서 인류가 깨달은 모든 이치, 또 인류가 깨달은 모든 지혜들, 인간의 생명에 대해 깨달은 의학의 내용이라든지 또는 수행 세계에 대한 깨달음, 또 인간의 마음과 생리에 관한 깨달음의 내용, 이 모든 것이 ‘뭇 이치’의 참뜻이다. 
이렇듯 인류가 태고로부터 깨달아온 모든 지혜를 모아서 크게 이룬다는 것이다. 

그리하여 인류가 한마음으로 살 수 있는 더없이 큰 지혜의 세상이 열린다. 상제님의 말씀으로 보면 그것이 뭔가? 바로 만사지(萬事知)의 세상이다. 만사지! 모르는 것이 없는 궁극의 큰 지혜! 이제 그것을 모든 인간이 이룬다는 것이다.

여기서 ‘성공의 도’가 구체적으로 보인다. 인간으로 오신 가을철의 하나님이 인류의 문명사, 천지의 문화사 차원에서 선천의 유불선 기독교와 태고로부터 있어온 동서 철인들의 지혜, 근대 자연 과학의 깨달음, 이 모든 것을 크게 모아 가을 천지의 거대한 지혜의 문명, 하나님이 목적하시는 만사지 문명을 여신다는 것이다. 하나님이 오셔서 하시는 첫 업적이 바로 이것이다. 인류의 모든 지혜를 한데 모으신다!


* 선천 문화의 지혜의 보고, 『도전』

‘선천 봄여름철의 문화의 진액을 거두어 후천문명의 기틀을 삼는다.’ 는 말씀에서도 알 수 있듯이 우리가 성공을 하려면, 바로 선천문화의 지혜를 모은 상제님의 『도전』을 읽고 제대로 깨쳐야 한다. 

그러나 선천 문화의 진액을 뽑을 만한 능력이 없고 관심이 없다면 그 사람은 서신의 도를 받을 수가 없다. 『도전』을 봐도 진리를 알아듣지 못하는 것이다. 가을의 하나님이 열어주시는 만사지 문화권에 들어갈 수가 없다. 


* 우리 손으로 만들어 가는 문명 개벽

그 다음 마지막 어구가 ‘이른바 개벽이라’는 말씀이다. 
가을철에 오시는 하나님께서 가을 천지의 이법을 선언하셨다. 곧 “이제는 상생(相生)의 세상이다.”라고 하시며 천지 이법의 틀을 상극에서 상생으로 바꿔 놓으셨다. 인간문명의 틀을 다 바꿔 놓으셨다. 이제는 하늘도 땅도 인간도 신명도 우주만유가 다 상생으로 살아간다.

‘이른바 개벽이라’ 이 말씀은 영어로 ‘Such is GaeByeok.’이다. 당신께서 그동안 숱하게 선언한 이 개벽을 알라는 말씀이다. 여기서 개벽은 천지의 이법이 바뀌는 자연개벽을 내포하면서 인류 문화의 틀을 총체적으로 바로잡는 문명개벽을 강조하신 것이다. 

그런데 실제로는 자연개벽보다 인간의 역사개벽이 더 어렵다. 개벽사업은 단순히 ‘언제 지축이 벌렁 서느냐? 언제 상씨름이 뚝딱 넘어가느냐?’ 하는 단순한 문제가 아니다. 인간의 수억만의 원과 한이 얽혀있는 이 세상을 바로잡아 나가기 위해서는 인류의 원한과 갈등을 끌러내면서 인류의 모든 깨달음의 지혜를 한데 모아 세상의 문화 장벽을 모두 무너뜨려 나가야 한다. 그러면서 전 인류가 하나 되어 사는 가을철 꿈의 낙원을 향해 대전진을 하는 것이다. 
 


만물이 가을바람에 혹 말라서 떨어지기도 하고 
혹 성숙하기도 함과 같이
참된 자는 큰 열매를 맺어 그 수가 길이 창성할 것이요
거짓된 자는 말라 떨어져 길이 멸망할지라(4:21:3~5)



* 천지 성공의 관건, 참마음

상제님께서는 지금 참과 거짓, 즉 진위에 대해 말씀을 하신다. 천지 성공 시대의 성공의 관건이 ‘참’이다. 인간이 어떻게 가을철 생명의 열매로서 결실을 하느냐? 참된 마음을 가진 자라야 큰 열매를 맺는다는 것이다. 참마음! 진실한 마음을 가지라는 말씀이다! 거짓된 자는 말라 떨어져서 길이 멸망을 한다. 


* 믿음의 길을 열어주는 보이지 않는 손길, 조상
기e7a3~1


그러면 나 혼자 가을 낙엽이 되어 떨어지고 말면 그것으로 끝인가? 상제님 말씀은 그게 아니라는 것이다. 나를 낳아준 나의 부모와 조상들이 함께 멸망을 당한다는 것이다. 

뿌리, 줄기, 열매는 다 같은 하나의 생명체다. 거대한 하나의 유기체. 그렇기 때문에 지금 나는 나 홀로 생존하는 것이 아니다. 누구에게나 다 가정이 있고 조상이 있지 않은가. 지금도 나와 조상의 관계가 보이지 않게 작용을 하고 있다. 

나와 하나님의 사이에서 하나님과 나를 연결하여 진리의 길, 믿음의 길, 신앙의 길을 터주시는 그 중심적인 존재가 바로 나의 조상이다. 나의 조상님이 하나님의 서신사명과 나의 구원의 문제를 하나로 이어주는 다리 역할을 하시는 것이다. 

Copyright ⓒ 증산도 http://www.jsd.or.kr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