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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10여 년 전, 백두산에 가서 들은 이야기다. 9월인데도 백두산 근처는 으시시 추웠다. 백두산에서 내려와 그 근처 호텔에서 숙박을 하면서, 경주에 산다는 산부인과 의사와 대화를 하게 됐다. 우리 종도사님이 그 기운을 보시고 물으셨다. “그래, 선생은 애를 몇이나 긁어냈소?” 그러니까, “평생 아마 한 3만 명은 긁어냈심더.” 한다. 하, 아무렇지도 않게 3만 명을 긁어냈다, 3만 명을 죽였다는 거다. 지금도 그 생각을 하면 등골이 오싹해진다.
우리나라에서는 평균 몇 명씩 긁어내는가?
그러면 도대체 지구촌 뱃속 살인은 얼마인가?
유엔에서 공식 통계로 나온 걸 보면, 1년에 2억의 생명이 어머니 뱃속에서 생겨나는데, 그 가운데 4분의 1이 조금 넘는 약 5천5백만 명을 뱃속에서 죽인다고 한다. 2차 세계대전 때 지구촌에서 전쟁하다 죽은 수보다 많다. 2년이면 한 1억 이상을 살해하는 거다. 누가? 자기를 만든 어머니 아버지가.
우리나라에서 일 년에 뱃속 살인하는 게 이백만이면, 하루에 얼마인가? 약 오천 몇백 명 된다.
아, 열차가 탈선해서 몇백 명 죽었다, 자동차가 충돌해서 몇백 명 죽었다, 비행기가 추락해서 몇백 명 죽었다 해도 전국이 초상난 것처럼 들썩들썩 난리가 나지 않는가.
헌데 뱃속에 있는 아이들을 하루에 오천 몇백 명이나 가위로 칼로 다 절단해서 몸을 해체해 가지고 뽑아낸다. 그렇게 살해당하는 것은 교통사고로 죽거나, 박치기해서 팔다리 부러지고 눈이 빠져 죽는 것보다도 백 배 천 배 참혹한 죽음이다.
며칠 전 아홉 시 뉴스에도 이런 게 나온다. 우리나라 여고생들 가운데 임신한 경험이 열 명에 하나라던가. 내 잘못 들었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러고서 몇 번씩 임신을 하고 애를 긁어낸다고.
헌데 그 신명들이 정상적으로 살 수 없으니까 몰려다니면서 자살을 한다. 자기를 소멸시키는 거다. 이게 신명의 자살사건이다. 달리는 차에 뛰어들어 박치기를 하거나, 전쟁터에 가서 쏟아지는 포탄에 몸을 던져 자기를 해체시킨다.
그래서 상제님이 “예로부터 처녀나 과부의 사생아와 그 밖의 모든 불의아의 압사신(壓死神)과 질사신(窒死神)이 철천의 원을 맺어 탄환과 폭약으로 화하여 세상을 진멸케 하느니라.”(道典 2:52:2∼3)고 하신 것이다.
지금 이런 신명들이 지구촌을 다니면서 온갖 재난을 뿌리고 있다. 비행기가 추락하고 교통사고 일어나고, 또 죽음의 충동이 일어나 아파트에서 손잡고 뛰어내리고, 자살 사이트 만들어 동반해서 죽고. 자살하는 건 모두 척신이나 그 집안의 자살귀신이 붙어서 그러는 거다.
-종도사님 도훈 (2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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