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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를 멈추게 하신 조화권능
1 구릿골 약방에 계실 때, 하루는 아침 일찍 해가 앞 제비산 봉우리에 반쯤 떠오르거늘
2 상제님께서 여러 성도들에게 말씀하시기를 “이러한 난국에 처하여 정세(靖世)의 뜻을 품은 자는 능히 가는 해를 멈추게 할 만한 권능을 가지지 못하면 불가할지니
3 내 이제 시험하여 보리라.” 하시니라.
4 이어 축인 담배 세 대를 갈아 피우시니 해가 산꼭대기에서 솟아오르지 못하다가
5 상제님께서 담뱃대를 떼어 땅에 터시니 눈 깜짝할 사이에 수장(數丈)을 솟아오르더라.
증산도 도전(道典) 2편 121장
http://www.dojeon.org/dojeon/readkr.php?c=dojeon&m=read&part=2&chapter=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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