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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8

가을에는 제 뿌리를 찾아서 삶을 구한다. 가을에는 제 뿌리를 찾아서 삶을 구한다. 태을주는 내가 묶어서 얘기하면 전 인류의 뿌리를 상징하는 것이다. 사람의 처음 뿌리가 누구냐. 바로 상원군(上元君)님이다. 그 분이 계신 곳이 바로 태을천(太乙天)이다. 태을천(太乙天)의 상원군(上元君)님. 아주 지극히 높은 원 으뜸가는 뿌리 하나님. 상원군님. 그분이 원 전 인류의 조상 할아버지다. 너도 나도 누구도 다, 사람이라면 사람의 원 처음 우리들의 뿌리가 있잖은가. 그 뿌리를 찾는 주문이 바로 태을주다. 가을에는 제 뿌리를 찾아서 삶을 구한다. 그저 알기 쉽게 말하면 “어머니 아버지 참말로 고맙습니다. 살려주십시오.” 그렇게 복을 빌고 호소를 하는 주문이 바로 태을주다. 이번에는 누구도 다 사람 뚜겁을 쓴 사람이라면 모두가 태을주를 읽어야 산다. - 도.. 2018. 8. 10.
가을철에 열매 하나 맺기 위해서 가을철에 열매 하나 맺기 위해서 지금 인류 문화 과정이란 것이 초목으로 말하면 생장의 극한기에 와 있다. 우주의 봄여름철에 인간 씨를 뿌리고 길러서, 이 하추교역기에 와서는 인간 씨종자를 추린다. 천지 가을철로 넘어갈 때 추살 기운이 들어 와서 인간 씨종자만 남기고 다 죽이는 것이다. 이것이 인류 역사의 총 결론이요, 우주정신의 총체적인 결론이다. 알캥이를 여물고, 씨앗을 맺는 이 중요한 시기를 위해서 춘하추동 사시가 둥글어 간다. 다시 말하지만 일 년 춘하추동 사시가 가을철에 열매 하나 맺기 위해서 있는 이것이 천지의 목적인 것이다. - 139년 4월 12일 태상종도사님 도훈 2017. 9. 15.
우주의 가을이 오고 있다! 우주의 가을이 오고 있다! 지금 이 세상에는 앞으로 오는 천지대변혁, 모든 동서양의 지성들이 말하는 새 문명의 틀을 설명할 문화언어가 없다. 진리가 구멍났다. 2천 년 3천 년 울궈먹은 것을 각색해서 얘기하는데, 새로운 게 없다. 상제님 도법, 개벽이란 말 자체가 새 질서를 연다, 새 세상을 연다는 모든 의미를 함축하는 언어다. 그러면서 동양역사에 면면히 전해지는 전통적인 우주론, 우주변화의 본성을 아우를 수 있는 말이다. 우주의 가을이 오고 있다! 문명의 틀이 바뀐다. 단순한 문명 차원이 아니라 우주 질서가 바뀐다. 앞으로 완전히 다른 세상이 온다. 우주적인 대변혁이 휘몰아쳐 온다. 상제님 진리의 첫 선언이 개벽이다, 후천개벽! 개벽은 단순히 하늘과 땅이 열리는 자연 현상이나 새로운 문명만을 말하는 게.. 2017. 9. 11.
가을은 제 본모습을 찾는 때 가을이라 하는 것은 원시(原始)로 반본(返本)하는 때다. ‘원시’라 하는 것은‘본래 제가 생긴 모습’을 말한다. 해서 ‘원시반본’이란‘제 뿌리, 제 바탕, 저 생긴 제 모습으로 다시 환원을 한다’는 말이다. 봄철에 씨알 하나를 집어던지면 여름철 내내 커서, 가을철에 가서 알캥이를 맺어 놓는다. 알캥이 맺는 것은 제가 맺고 싶어서 맺어지는 것이 아니다. 세상 만유의 생명이라는 것이 가을철에 가서는 다 씨알을 맺는다. 자기가 의도하지 않아도 말이다. 알캥이를 여문다는 것은 본래 저 생긴 모습대로 제 씨를 전하는 것이다. 팥 낱이 하나 땅에 떨어지면, 그게 저절로 커서 열었든지 아니면 사람이 가꿔서 열었든지 간에 가을에는 팥 알캥이가 열리고, 또한 콩 낱이 하나 떨어지면 거기서 콩 알캥이가 여문다. 그것이 바.. 2017. 9.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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