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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 방송 STB62

선교의 맥을 이은 장군 강감찬 박수영 / 객원기자 귀주대첩(龜州大捷)으로 잘 알려져 있는 고려의 명장 강감찬(姜邯贊)은 우리나라 선맥(仙脈)을 인물별로 정리한 『해동이적(海東異蹟)』이란 책에 이름이 올라간 인물 중 한분입니다. 강감찬 장군의 놀라운 행적을 따라가 볼까요? 강감찬(948~1031)은 누구인가? 강감찬(姜邯贊)은 고려의 문신입니다. 삼한벽상공신(三韓壁上功臣)* 강궁진(姜弓珍)의 아들로 금주(지금의 낙성대)에서 고려 제3대 정종 948년 11월 19일에 태어났습니다. 983년(성종 2년) 진사시에 합격하고, 임헌복 시(任軒覆試)에서 갑과에 장원한 뒤 관직에 올라 예부시랑이 되었습니다. 그 뒤 국자제주(國子祭酒), 한림학 사, 승지, 중추원사, 이부상서를 역임했고 1018년 서경유수와 내사시랑평장사를 겸했습니다. 사후에는 수.. 2014. 11. 17.
만고명장 전명숙全明淑의 큰 공덕 나상민 _ 수원 매교도장 인류역사를 보면, 지배권력의 횡포와 탐학을 못이겨 민중이 들고 일어선 역사를 흔히 볼 수 있다. 이는 ‘부(富)의 독점’이 무엇보다도 심각한 사회적 불의(不義)임을 입증하는 것이라 말할 수 있다. 여기 조선의 역사에서 ‘세금’하면 떠오르는 한 사건이 있다. 바로 ‘갑오동학혁명’이다. 상제님은 갑오동학혁명의 본질이 무엇인지 그 핵심을 아주 간결하게 밝혀주고 계신다. 전명숙(全明淑)이 도탄에 빠진 백성을 건지고 상민(常民)들의 천한 신분을 풀어 주고자 하여 모든 신명들이 이를 가상히 여겼느니라. 전명숙은 만고(萬古)의 명장(名將)이니라. 벼슬 없는 가난한 선비로 일어나 천하의 난을 동(動)케 한 자는 만고에 오직 전명숙 한 사람뿐이니라. 세상 사람이 전명숙의 힘을 많이 입었나니 1결.. 2014. 11. 17.
배은망덕으로 나라를 그르친 대죄인, 안록산 나상민_ 수원 매교도장 역사를 들여다보면 충신도 많고 의인도 많다. 하지만 일신의 영달과 야심을 이루기 위해 나라를 망친 인물들도 적지 않다. 그 중에서 상제님은 ‘안록산’을 언급하고 계신다. 수석성도인 김형렬 성도는 상제님과 함께 천상에 올라가 ‘안록산에 대한 심판공사’를 직접 목격하였다. 이 글에서는 안록산을 통해 당시 당(唐)나라의 역사현실을 살펴보고, 상제님의 공사정신을 알아보도록 하겠다. 이 때 죄수 한 명이 대전 아래에 불려 와 고통으로 절규하며 상제님께 살려 달라고 호소하거늘 신장이 아랑곳 않고 여러 차례 죄를 물으니 그 모습이 지극히 엄중하더라. (중략) 형렬이 다시 “대전에 끌려온 죄수는 무슨 큰 죄를 지었기에 그와 같이 엄하게 다스리는 것입니까?” 하고 여쭈니 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 2014. 11. 17.
안될 일을 되게 한 손빈의 지략 나상민 _수원 매교도장 우리는 왜 역사를 중시하는가? 역사를 통해 오늘을 살아가는 삶의 지혜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상제님께서는 역사 속의 두 실존 인물인 손빈과 방연에 대해 이렇게 말씀해 주고 계신다. 안 될 일을 되게 하고 될 일을 못 되게 하는 것이 일꾼이니라. 모든 일을 알기만 하고 변통(變通)을 못 하면 모르는 것만 같지 못하느니라. 손빈(孫?)은 방연(龐涓)으로 하여금 해 질 무렵에 마릉(馬陵) 땅에 이르게 하였느니라. 너희들은 폭 잡히면 일을 못 하느니라. 내가 하는 일은 세상에서 폭 잡히지 않느니라. (道典 8:99) 중국 전국시대의 손빈과 방연에 얽힌 역사 이야기를 통해 상제님이 깨우쳐 주고자 하신 가르침의 참뜻을 살펴보자. 치욕을 이겨낸 손빈 손빈(孫?)은 손무의 후손으로, 제나라의.. 2014. 1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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