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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 방송40

20. 후천 인존시대란 어떤 세상을 말하나요? 하나 예를 들어서 행정부에도 천문부가 생긴다. 지금 무슨 농림부 같은 것이 있듯이 천문부, 이름이야 어떻게 붙이든지 간에 그런 부서가 생긴다. 그래서 농사짓는 데 비를 주는 것도 ‘지금 적기에 5.5밀리만 주면 되겠다.’하면, 어디 비를 안 내려주는 데도 없고 더 가는 데 덜 가는 데도 없이 고루 꼭 5.5밀리만 준다. 자연이 하던 것을 사람이 관장을 한다. 그래서 인존(人尊)시대다. 앞으로 문화라 하는 것은 그렇게 되어져 나간다. 하늘이 할 것을 사람이 대신한다. 천존(天尊)시대가 지나고, 지리지상(地理至上)의 지존(地尊)시대가 지나고, 인존세상이 온다. 천존으로도 어떻게 막능당(莫能當)이고, 지리학상으로도 막능당이고, 유형문화 무형문화가 합일돼서 인류문화, 인간문화, 문명이 극치가 되는, 사람이 우지.. 2016. 3. 29.
우리 역사 문화의 뿌리를 가르쳐 주는 새 진리, 증산도(2) 우리 역사 문화의 뿌리를 가르쳐 주는 새 진리, 증산도(2) 道紀 145년 1월 11일(일), 어청포겨울수련회, 증산도교육문화회관 [말씀요약] 한국인은 한국의 역사를 모릅니다. 지금은 원시반본原始返本하는 때, 뿌리를 찾아야 살 수 있는 가을 개벽기이기 때문에 한국의 뿌리 문화, 원래의 시원문화, 어머니 문화를 꼭 알아야 합니다. 가을철 인생 공부, 진리 공부, 학교 공부의 목적은 내 뿌리인 조상과 내가 합일合一이 되는 것입니다. 본래 내 몸 속에 있는 우주의 조화 세계, 그것을 깨어나게 하는 게 수행공부인데, 태을주 공부는 9천년 역사 문화 진리 공부, 기도 공부, 수행 공부, 이 대우주의 신비를 푸는 우주 탐험 공부의 최종 결론이며 우주와 내가 하나 되는 공부입니다. 증산도는 우주를 다스리시는 상제님의.. 2015. 6. 13.
한자(漢字)는 원래 우리글[韓字]이다 언어는 사람들의 사상과 감정을 전달하기 위한 수단이다. 아마도 태초에 먼저 말이 있었고, 이를 기록으로 남기기 위해서 문자가 발생했을 것이다. 개체발생은 계통발생을 반복한다는 말이 있다. 아이들이 말과 글을 배워가는 과정을 보면, 인류 역사에 문자가 발생하고 진화해온 과정을 상상해볼 수도 있겠다. 추측컨대, 문자는 아마도 먼저 그림문자의 단계를 거쳐 점차 추상화되고 소리의 변화와 결합하는 가운데 글자로서 완성되었을 것이다. 우리 민족에게는 본래 음양일체로 두 개의 문자가 있었다.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한글만이 우리의 글이며, 한자(漢字)는 중국의 글이라고 알고 있지만, 그것은 사실이 아니다. 표의문자인 한자(漢字)는 원래 한자(韓字)이며, 표음문자인 정음(正音)과 더불어, 우리 민족의 두개의 문자 가운데.. 2014. 11. 23.
만고명장 전명숙全明淑의 큰 공덕 나상민 _ 수원 매교도장 인류역사를 보면, 지배권력의 횡포와 탐학을 못이겨 민중이 들고 일어선 역사를 흔히 볼 수 있다. 이는 ‘부(富)의 독점’이 무엇보다도 심각한 사회적 불의(不義)임을 입증하는 것이라 말할 수 있다. 여기 조선의 역사에서 ‘세금’하면 떠오르는 한 사건이 있다. 바로 ‘갑오동학혁명’이다. 상제님은 갑오동학혁명의 본질이 무엇인지 그 핵심을 아주 간결하게 밝혀주고 계신다. 전명숙(全明淑)이 도탄에 빠진 백성을 건지고 상민(常民)들의 천한 신분을 풀어 주고자 하여 모든 신명들이 이를 가상히 여겼느니라. 전명숙은 만고(萬古)의 명장(名將)이니라. 벼슬 없는 가난한 선비로 일어나 천하의 난을 동(動)케 한 자는 만고에 오직 전명숙 한 사람뿐이니라. 세상 사람이 전명숙의 힘을 많이 입었나니 1결.. 2014. 1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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